광복 70주년을 기념하며 중명전,고난을 넘어 미래로 기획전으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다

2015.08.07

    기자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주안 기자입니다.

오늘은 광복 70 주년 8일 전입니다.

동아사이언스 주니어 청소년 문화지킴이 기자단에서 일본에서 해방된지 70년을 축하하며 덕수궁에 있는 중명전을 찾았습니다.


    슬슬 일본의 압박을 받아왔을 때, 명성황후 시해사건 1895년(을미사변) 이 일어나고 덕수궁이 의문의 이유로 불타서 그당시 왕이었던 고종은 대사관들과 영사관이 많은 중명전으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중명전이 유명한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일본이 고종에게 협박처럼 을사늑약에 어새를 찍고 서명하게 했습니다.외교권을 박탈하겠다는 문서여서 고종은 서명하기 싫었습니다.하지만 친일파 (을사오적이라고 부르죠.)중 한 명인 이완용이 몰래 그 문서에 어새를 찍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종이 그 사실을 알고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만국 평화회의에 특사를 보내 이 억울한 사실을 알리려 했습니다.그러나 일본도 당연히 가만있지 않겠죠. 회의에 가서 말하자 일본은그들을 방해해서 다른 나라가 못 도와주게 했습니다. 고종이 특사들에게 명령을 내린 것을 쓴 종이가 그 유명한 고종 친서입니다. 그 후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지배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35년동안 억울한 지배를 받게 됩니다. 저희가 간 중명전 전시회에는 을사늑약과 고종친서 등 여러가지 문화재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전시회 개막이라서 개막식에서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서 흔들고 광복을 축하했습니다. 그 부분은 참 흥미로웠습니다.리본 커팅을 한 후,  다른 날은 개방 안하는 2층까지 가서 내가 직접 3.1운동에 참여해 보는 경험을 가졌습니다. 아래에 그 사진이 있습니다. 제가 그 운동 안에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정말로 3.1 운동에 있었으면 살짝 무서울 것 같긴 했지만 그래도 광복을 원할 것처럼 태극기를 흔들며 해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오늘 개막했으니 원하시는 분은 꼭 가보세요!정말 유익하고 재미있고 많은 걸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8.17

기사 문장에 어색한 부분이 있어요.
<슬슬 일본의 압박을 받아왔을 때> 이 부분은 정확하게 일본의 어떤 압박을 받았는지 적어야 할 것 같아요.
<고종에게 협박처럼 을사늑약에 어새를 찍고 서명하게 했습니다> 이 문장도 고종에게 이런 협박을 했다는 부분을 적어야 하구요.
<회의에 가서 말하자 일본은그들을 방해해서 다른 나라가 못 도와주게 했습니다.> 이 문장도 너무 애매모호하게 표현했어요.
<개막식에서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서 흔들고 광복을 축하했습니다. 그 부분은 참 흥미로웠습니다.> 이런 문장도 ~~해서 흥미로웠습니다. 이렇게만 쓰지 말고 어떤 것을 느꼈는지 자세하게 표현하면 좋겠어요.
<그래도 광복을 원할 것처럼 태극기를 흔들며 해 보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이 문장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흥미로웠습니다. 재미있었습니다가 아니라 태극기를 흔들면서 어떤 감정이 들었는지, 아니면 어떤 부분이 흥미로웠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더 공감가는 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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