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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이 나와도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고 ?!
안녕하세요 ? 저는 이소미 기자입니다.
요즘 가장 유행하는 게 무엇일까요 ? 맞아요 . 코로나 바이러스이죠 ? 그런데 요즘 ,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서 전세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무슨 나라가 언제 백신을 맞는지 , 또 누가 첫 번째로 맞았는지요 . 우리나라는 2021년 2월쯤에야 국민의 80% 정도가 백신을 맞는다고 해요 . 하지만 백신을 맞았다고 코로나 바이러스에 무조건 감염이 안되는 걸까요 ? 그건 아닙니다 . 지금부터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첫 번째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외하고는 아직 계약 단계가 아닙니다 . 화이자 , 모더나 등등 많은 백신들이 개발 중이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외하고는 아무 백신과도 계약하지 않았습니다 . 게다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효과가 약 70% 정도 밖에 안되서 백신을 맞고 나서라도 어떻게 될지를 모릅니다 .
두 번째 , 만약 계약이 유효한다고 해도 제약사들의 생산 일정이 되야 합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우리나라에 들여온다하더라도 화이자와 모더나는 내년 말까지 백신 공급에 대한 계약이 벌써 다른나라와 다 끝나서 사실상으로는 공급이 불가능하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등도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무궁무진합니다 .
셋째 , 아직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 앞에서 셜명했듯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 사실 다른 나라와 공통된 사항이기는 하지만 백신접종에 있어서 안전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죠 .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체를 제대로 생성이 가능한지 , 그리고 안전한지가 담보되어야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충분한 데이터와 임상시험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 불행 반 다행 반으로 아직 우리나라는 식약처 승인이 시작도 안되었고 , 때문에 해외의 다양한 사례를 보면서 결정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
넷째 , 우리가 계약한 유일한 회사가 아스트라제네카라는 것입니다 . 앞에서 계속 얘기했듯이 우리는 아직 백신을 많이 사놓지 못했습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2월쯤에나 맞을 수 있다고전문가들은 예상하고요 .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우리나라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 추측이 됩니다 . 때문에 공급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고 , 또 화이자와 같은 극저온에서 유통되지 않아도 되서 시설의 증설이 필요없고 유통과 공급을 바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이 때문에 여러 백신들 중에서 가장 먼저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늘 예상되어 왔었는데요 . 다른나라에서는 불신이 늘고 있습니다 .
다섯째 , 정부가 발표한 내용대로라면 2월에서 3월까지 접종을 한다면 유일한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가 임상 3상을 완료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년 3월임상완료 예정 ) 실제 접종을 하기는 사실상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독감 백신을 맞더라도 걸리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 코로나 백신을 맞아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 같아요 ! 지금까지 이소미 기자였고 , 코로나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 우리 함께해봐요 = )
( 출처 / https://m.blog.naver.com/riceqjrj1/220292549695 , https://m.blog.naver.com/sunmedicare/222128151865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11
소미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의 현재 상황을 잘 정리한 글이네요. 일목요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한 점이 인상적이었어요. 또 최근 백신 개발과 접종 현황에 대한 자료 조사도 충분하게 잘 해준 것 같네요. ^^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마스크 사용으로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켜야 겠어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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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나온다고 다 되는게 아니었군용...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