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비거 테마파크 조성
* 그림 : 가장 많이알려진 "비거"의 형태
최근에 기사를 보다가 비거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1월에 비거 관련 테마파크조성을 전주시에서 한다고 발표했다는것도 초록창 에서 알게 되었다.
"비거"는 바람을 타고 공중을 날아다니는 수레 발명가 정평구가 조선시대에 라이트형제 보다 300년이나 앞서 발명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비거"라는 신비한 기구는 역사 기록이 잘 되어있지않다.
또, 복원도를 보면 성인남성 1.5명 정도의 작은 크기와 얇은 대나무 뼈대에 가죽을 덧씌운 허술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복원도는 디자인만 2~3개 이다. 그 중에는 "천공의 섬 라퓨타"에 등장하는 비행기에서 모터와 위의 열기구만 뺀듯한 모습도 보이고, 정확하지도 않은데 우리민족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한낱 거짓으로 덮어씌우지 말라는 의견도 있다. 기록을 번역한 것에는 우리민족(한민족)은 손재주가 우월했다거나 그 비행기가 100리를 날았다는 말이 안되는 말이 써 있다.
사실 모터도, 엔진도 존재하지 않았던 그 시대에 100리(40km)를 날았다는것은 말이 되지않는다. 한국인으로서는 믿고싶지만, 시험을 했었던 걸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다소 아쉽다.
또, 비거의 모형을 그당시의 과학기술에 맞추어 제작한 결과 70미터정도를 비행했다고 한다.
공중2km,앞으로 40km를 날았다는 기록에는 한참 못 미친다.
비거를 테마로 한 테마파크가 제작된다는데 조상이 도망갈 때 쓴 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
딱히 전주와 관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전주성 전투는 몰살될 때까지 싸운 것으로 유명한데 자칫 도망간 사람이 있다는 뜻으로 변질 될 수 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15
비거 테마파크가 전주시에 조성된다는 뉴스를 보고 내용 정리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한 글이네요. 비거에 대해서는 조금 더 친절하게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고요,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긴 했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조금 아쉬워요. 마지막에는 글을 통해 재민 기자가 하고 싶었던 말을 다시 정리해서 쓴 후 마무리하면 자연스럽게 글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