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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염기를 구분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산과 염기에 관한 기사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산은 레몬이나 식초에 들어있는 신맛이 나는 물질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산에도 식초에 있는 아세트산처럼 약한 것도 있지만 황산이나 염산처럼 물체에 닿기만 해도 물체를 녹일 수 있는 현상을 지니고 있는 무시무시한 것들도 있습니다.
그러니 먹어보고 신맛을 느끼려고 하거나 함부로 만지면 위험하지요. 혀와 피부가 녹아버릴 수 있으니까요.
그럼 산은 어디에 들어 있는지 알아봅시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과 무기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여기서 계란 노른자에 많이 들어 있는 단백질로 이루어져있는 작은 알갱이는 아미노산이라고 부르는 산입니다.
사과와 같은 톡 쏘는 맛을 내는 물질에도 산이 있습니다.
그 산의 이름은 아스코르브산 이라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비타민C를 나타내는 단어라고 합니다. 또한 오렌지나 레몬에도 산이 들어 있는데, 그것의 이름은 시트르산 이라고 하네요.
그럼 염기는 무엇일까요?
염기는 쓴맛이 나며 만지면 미끈미끈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물질로 대표적인 물질로는 수산화나트륨이나 암모니아수가 있습니다.
염기가 미끈미끈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염기성 물질은 주로 비누의 재료가 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비누가 나오기 전에 수산화칼륨이나 수산화나트륨을 물에 녹여 비누 대신 사용해왔다고 합니다.
물질이 산성을 띠고 있는지 아니면 염기성을 띠고 있는지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은 리트머스 종이와 페놀프탈레인 용액, 그리고 자주색 양배추 지시약을 사용하는 것 입니다.
먼저 리트머스 종이의 변화 부터 알아볼까요?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를 산성인 물질에 담그면 붉게 변하고 붉은 리트머스 종이를 염기성 종이에 담그면 파랗게 변하게 됩니다.( 푸른색 리트머스 종이를 염기성인 물질에 담고 붉은색 리트머스 종이를 산성 물질에 담그면 아무런 변화가 생겨나지 않습니다.)
출처 : 과학 교과서
페놀프탈레인 용액은 산성 물질에는 아무 반응이 없고 염기성 용액한테는 붉은색을 띠는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출처 : 새울림 - yes3man
또 산성용액은 자주색 양배추 지시약 한테서 붉은색 계열로 변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염기성용액은 푸른색이나 노란색 계열로 변한다고 하네요.
출처 : 아이테크
만약 식초, 레몬즙, 빨랫비누 물, 유리세정제, 사이다, 석회수, 묽은 염산, 묽은 수산화 나트륨 용액 이 있으면 이 실험을 통해 식초와 레몬즙 사이다와 묽은 염산은 산성 용액 이고 빨랫비누 물, 유리세정제, 석회수, 묽은 수산화 나트륨 용액은 염기성 용액 이라고 말할 수 있지요.
제가 2학기때 과학시간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써봤습니다. 이 기사가 여러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명가은기자 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17
과학에서 배우는 산, 염기 개념을 정리한 글이네요. 자신의 문장으로 이렇게 개념 정리를 하면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다만 기사라고 볼 때는 조금 내용이 딱딱하고 학습 내용만 있는 게 조금 아쉽네요. 실험이나 실생활에서 산, 염기를 찾아 보는 등의 내용을 추가하면 좀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좋은 기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