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현준 기자입니다!!

여러분! 요즘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무척 많죠?

저도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요.

그런데, 동물을 데려가면 안되는 장소, 일명 '노펫존'에 대해서도 많이들 들어봤을 거예요.

사실 몇 년 전부터 노펫존이 있어야 하는지 없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제가 '노펫존, 있어야 할까?' 라는 주제로 기사를 써 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먼저 노펫존 찬성 입장의 의견을 들어볼까요?

1. 반려동물 출입금지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애견 주인들이 목줄을 하지 않거나

배변을 무분별하게 방치하는 등 일반 시민들의 피해를 야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주장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3년간 서울 시내 공원에서 위와 같은 일들이 3만 건이나 발생했다고 합니다.

2. 산책로 및 공원 관리부서는 위생상의 문제와 방문객들의 민원 때문에 동물 출입을 제한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부천시 환경사업단은 심곡천 산책로가 다른 공원이나 산책로 보다 규모가 작아서 동물들이 출입을 하면

방문객들이 불편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1번째 의견 : 아시아 경제 신문 참고)

(2번째 의견 : 노컷 뉴스 참고)

출처 : 노컷뉴스 

-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

1. 국립공원 등의 몇몇 자연공원 외에는 반려 동물의 출입을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습니다.

동물보호법과 식품 위생법 등에 반려동물의 공공장소 및 다중이용 시설물 출입에 대해 

확실히 명시하고 있는 조항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노펫존을 만드는 것은 부당합니다.

2. 반려 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 입니다.

법적인 근거가 없는데도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것은

자유를 지나치게 침해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소수 무책임한  주인들 때문에 전체 반려인을 잠재적 범죄자로 몰아세우는 것은 부당하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1, 2 의견 : 아시아 경제 신문 참고)

출처 : 아시아 경제 신문

이상으로 노펫존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살펴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왜냐하면 노팻존이 굳이 없더라도, 배설물을 처리하면 될 것이고, 맹견의 경우 입마개를 하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료를 조사하면서 노펫존을 만드는 것은 법적 근거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노팻존을 만드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됩니다.

자! 제 기사는 여기까지구요!

노펫존에 대한 사람들의 의견이 아주 팽팽하게 부딪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 갈등이 끝나려면 법적인 제도가 하루 빨리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한가지 더 보태자면, 반려인들과 일반시민들이  서로 조금씩 이해하며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만들어지면 좋겠어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찬성이신가요, 반대이신가요?

참! 나가기 전에 추천과 댓글 잊지 않으셨죠?

이상 이현준 기자였습니다!! 제 기사를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