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7월 우수기가상] 궁금한 것 참지 말고 다 찾으면 우수기사상! 힘이 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쓴 최혜인 기자
"일상생활을 하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참지 않고 다 찾아봐요. 그러다가 유용한 정보가 있으면 친구들과 나누고 싶어서 기사를 쓴답니다."
이번 7월 우수기사를 받게 된 최혜인 기자의 기사 주제를 찾는 비결이에요. 최혜인 기자는 7월 한달 동안 7개의 기사를 올릴 정도로 기자 작성에 열심이었답니다. 이렇게 궁금한 것이 많은 최혜인 기자는 정말 호기심 덩어리인가 봐요.
최혜인 기자는 궁금한 점이 생기면 그 주제에 대해 아주 다양한 것을 찾아 본다고 해요. 예를 들어 태풍이라면 태풍이 무엇인지는 물론 태풍이라는 이름이 왜 붙여졌는지, 태풍과 관련된 신화는 없는지, 태풍마다 이름은 왜 다른 지 등을 모두 찾아 본다고 해요. 그리고 많은 자료 가운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자료만 수집해서 기사를 쓴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혜인 기자의 기사를 읽고 나면 어떤 주제에 대해 한 번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요.
이번에 우수기가상을 받게 된 최혜인 기자의 '힘이 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기사도 아이스버켓 챌린지에 대한 정의부터 어떻게 퍼졌고 누가 참여했는 지는 물론 루게릭병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알기쉽게 잘 설명했다는 평을 받았어요.
최혜인 기자는 기사를 쓸 때 특별한 원칙이 있다고 해요. '친구들이 보기 쉽게 쓰자'랍니다. 가능하면 문장의 끝을 '~니다'로 쓰고 너무 빽빽하지 않게 문난 나누기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해요. 실제로 최혜인 기자의 기사는 읽기 쉽게 잘 정돈되어 있지요.
최근에는 코끼리똥이나 탄생석에 대해 기사를 쓰려고 했는데 이 내용이 어린이과학동아 기사로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해요. 최혜인 기자가 찾아본 정보보다 훨씬 많은 정보가 있어서 더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최혜인 기자가 어린이과학동아에서 가장 좋아하는 만화는 '요리스타 청'이에요. 재미있는 만화에 요리의 과학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서 신기하다지 뭐예요.
옆에서 인터뷰를 지켜 보시는 최혜인 기자의 어머님은 "혜인이도 처음에는 어린이과학동아 속 만화만 읽었어요. 그러다 서서히 기사를 더 재미있게 읽기 시작하더니 스스로 기사도 쓰게 됐어요"라고 살짝 알려 주셨답니다.
기사를 쓴 뒤 현직 기자에게 직접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나서 계속 기사를 쓰게 됐다는 최혜인 기자는 미래에 기자나 외교관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해요. 또 기사를 더 열심히 써서 빨리 레벨 7이 되고 싶다고 밝혔지요. 최혜인 기자의 멋진 활동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어때요? 최혜인 기자의 우수기사상 비결, 사실 알고보니 아주 특별한 비결은 아니죠? 기자단 친구들도 모두 할 수 있답니다. 다음 우수기사상의 주인공은 바로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친구들이에요. 친구들의 멋진 기사 기다리고 있을 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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