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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수록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음식은?
안녕하세요~! 권오윤 기자 입니다^^
오늘은 먹을수록 행복해지는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기운이 나고 우울증 증상이 개선되는 것 같지만 일시적 효과에 불과합니다.
규칙적 생활과 함께 건강한 식단을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 C는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 C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는 코르티솔의 혈중 수치를 조절해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양배추를 비롯해 딸기, 오렌지, 고추, 귤 등 신선한 채소와 과일에 풀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당근의 껍질 부위에 많이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우울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섭취한 후 비티민 A 형태로 전환되는데, 지용성 비타민이기에 기름에 볶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당근과 같은 녹황색 채소는 물론 해조류에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니 꾸준히 섭취하면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호두에는 행복 호르몬이라 부르는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려주는 오메가- 3 지방산이 다량 함유 되어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을 매일 1g 씩 섭취하면 우울증과 불안, 수면장애, 극단적 선택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습니다.
호두 외에도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 정어리, 참치, 꽁치 등 등 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어려운 낱말 뜻풀이>
신진대사 : 우리몸에서 에너지를 소모하는 화학적 작용
코르티솔 : 부신 피질 호르몬의 하나
베타카로틴 : 식물과 과일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유기 적황색 안료
지용성 비타민 : 지방에 의해 녹는 비타민
세로토닌 : 혈액이 응고할 때, 혈소판으로부터 혈청 속으로 방출되는 혈관 수축 작용을 하는 물질
감사합니다~!
참고 : 시니어매일(http://www.seniormaeil.com)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19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좋은 식재료 소개네요. 긴 코로나 시기와 겨울철 실내 생활로 심적으로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참 많죠. 오늘 소개해준 식재료들을 잘 챙겨 먹어 보면 좋겠어요. 각 재료의 효능을 잘 정리해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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