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전화기는 누가 발명했을까?

2021.01.19

 



 안녕하세요.



노연성 기자입니다.



오늘은 최초의 전화기를 만든 사람을 알아볼 건데요.



 



여기에 제 기사를 읽는 많은 분들이 벨 이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하지만 벨 은 제일 먼저 특허를 냈을 뿐이지 처음으로 발명을 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제일 처음으로 전화기를 발명한 사람은 안토니오 메우치 입니다.





[출처:https://en.wikipedia.org/wiki/Antonio_Meucci]



 



안토니오 메우치는 원래 양초를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가 안토니오 메우치의  부인이 큰 병에 걸려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안토니오 메우치는 부인을 보려 계속 병원에 가려 했지만 공장의 일 때문에 가지 못 했습니다.



그런 안토니오 메우치는 전화기를 만드느 것을 계속해서 시도했고 고생 끝에 전화기를 발명하였습니다.



 



그런 전화기를 만든 안토니오 메우치를 본 주위 사람들은 안토니오 메우치에게 특허를 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특허를 내려면 250달러(약 25만원)가 필요했습니다.



 



전화기는 만들었지만 특허를 낼 돈이 없었던 안토니오 메우치는 1년에 10달러씩 내면서 임시 특허를 냈습니다.



안토니오 메우치가 임시 특허를 낸 지 21년이 되었을 때,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나타났습니다.



 



벨은 안토니오 메우치가 만들었던 전화기랑 유사한 것을 만들어서 특허 신청을 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안토니오 메우치는 바로 법정에 가서 벨을 고소했습니다.



 



이 재판에서 재판장은 안토니오 메우치를 믿는 것 같았지만 판결이 나기 며칠 전, 안토니오 메우치가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이 생겼기 때문에 특허권은 자동으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에게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점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100년 뒤의 미국의 국회의원은 안토니오 메우치가 전화기를 최초로 발명을 했다고 바로잡으려 했지만 사람들은 이미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생각을 해서 아직 많은 사람들은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렇게 안토니오 메우치는 모두에게 잊혀졌습니다.



 



자, 그렇게 이 기사는 여기서 끝이고요.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기사가 여러분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0

발명품 배경이야기를 살펴보면 실제로 발명을 한 사람과 특허를 먼저 낸 사람과의 갈등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전화기하면 벨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안토니오 메우치라는 사람의 이야기도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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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전 벨이 만든 줄 알았어요! 추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