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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의 재미있는 유래!
안녕하세요? 신승희 기자 입니다. 오늘은 '음식의 유래' 를 알아보겠습니다.
1. 포테이토 칩이 유래!
여러분, 포테이토 칩을 아시나요? 포테이토 칩은 과자 이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포테이토 칩'을 아실 것 입니다. 그런데! 이 포테이토 칩에도 유래가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볼까요? 1850년대 뉴욕주의 고급 휴양지인 '사라토가 스프랑스' 라는 곳에는 '호반의 달' 이라는 지역 회사에서 나름대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가게의 주인인 '조지 크럼'은 성격이 무척 포악했습니다.
워낙 성격이 기괴했던 까닭에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 손님이 불평을 쏟아내면 '더 맛없는' 음식으로 다시 가져다주는 행동으로 손님들을 괴롭혔습니다. 부인도 무려 5명이나 됬습니다. 인건비를 들이지 않고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위해서 였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날, 크럼은 손님에게 감자 튀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인들은 두껍게 썬 감자를 기름에 튀긴 뒤 포크로 찍어먹는 감자 튀김을 많이 먹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감자가 너무 두껍다며 불평을 했습니다. 화가 난 크럼은 감자를 종이장처럼 아주 얇게 썰어 기름에 튀기고, 손님에게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손님은 오히려 맛있다며 더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오늘날의 포테이토 칩이 만들어 진 것이랍니다.
2. 어묵의 유래!
겨울에 먹는 따끈따끈한 어묵! 그런데 어묵에도 재미있는 유래가 숨어있다는데요, 그럼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중국 진시황은 생선은 매우 좋아했는데 생선의 가시는 무척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리사는 생선을 먹을 때마다 가시를 발라서 올렸는데 실수라도 하면 요리사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이에 요리사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한 요리사가 극심한 스트레스로 생선 등을 칼로 연달아 내리쳤고, 이때 생선의 가시가 자동으로 발라지고 생선살이 부드럽게 으깨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요리사는 부드럽게 으깨진 생선살로 경단을 빚어 진시황에게 올렸습니다. 생선 경단과 탕을 먹은 진시황은 무척 만족스러워 하면서 요리사에게 상을 내렸답니다! 재미있죠?
3. 인절미의 유래!
쫀득쫀득~ 맛있는 인절미의 유래를 아시나요? 모르신다면 이 기사를 끝까지 봐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642년, 조선시대에 인조 임금님께서 이괄의 난으로 한양을 떠나 공주로 피신했습니다. 갑자기 피신한 거라 먹을 것은 별로 없었습니다. 그 때, 신하가 아랫 마을에서 얻어 왔다며 떡을 가져왔습니다. 인조 임금님은 떡을 맛보시고 참 절미다고 하셨습니다. (절미다는 뜻은 엄청 맛있다는 뜻입니다) 인조 임금님은 신하에게 이 떡을 누가 만들었냐고 물어봤더니 신하가 임씨 성을 가진 자가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임금님은 이 떡의 이름을 '임절미'
로 지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발음하기 편하게 '인절미'가 된 것 이랍니다.
음식의 유래는 참 재미있네요! 기사가 좋으셨다면 추천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0
음식과 관련된 배경 이야기 소개 잘 봤어요. 포테이토칩 과자, 어묵, 그리고 인절미 3가지를 소개해주었는데요. 각각의 내용은 재밌고 흥미로웠지만, 이 세 가지의 먹거리가 너무 먹을 것 이외에는 공통점이 참 찾기가 힘드네요. 음식이더라도 통일성을 가지고 소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과자의 배경인지, 떡의 배경인지.. 이렇게 조금 더 음식을 세분화해서 소개하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