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배주아 어린이 기자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정말 많은 동물들이 있습니다. 강아지, 고양이, 토끼, 부엉이, 코알라, 등 우리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동물부터 사향노루, 산양, 소라노니, 등 우리가 잘 모르는 종 까지 정말 많은 종류의 동물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이 동물들의 가장 흥미로운 사실 3가지를 밝혀 보려고 합니다. 제가 뽑은 동물들로는 고양이, 부엉이, 코알라가 있습니다. 그럼, 이 동물들에게는 무슨 흥미롭고 놀라운 사실이 숨어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취재처: 매디힐동물병원 블로그

첫 번째, 애완동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이 고양이들은 정말 귀여우면서도, 재미있는 행동들을 여러가지 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쭉, 쭉 스트레칭을 하기도 하고 킁킁 코로 냄새를 맡는 것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제가 지금 다룰 행동은 멍하니 보며 입을 쩍 벌리며 잠시 멍하니 있는 행동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행동을 '하품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과연 이 행동은 하품을 하는 행동일까요? 아닙니다. 이 행동은 놀랍게도 냄새를 맡는 행동이라 합니다. 고양이들은 입으로도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하네요. 집에 사람이 들어왔거나, 사람이 가까이 갔을때 이 행동을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냄새를 맡기 때문인 것 같죠?

 취재처: 꽃순이마당 블로그

두 번째로 소개할 동물은 번뜩이는 눈이 매력적인 부엉이입니다. 제가 이번에 부엉이에 관해 소개해 볼 것은, 부엉이의 특징입니다. 우리가 흔히 부엉이의 특징이라 불리는 것은, 크고 매력적인 눈, 큰 날개, 등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부엉이의 다른 하나의 특징은 크고 튼튼한 긴다리입니다. 실제로, 깃털에 가려져 안보이는 것 뿐, 부엉이의 몸 40%가 다리입니다. 그 튼튼한 다리로 자신보다 더 큰 동물도 잡을 수 있다고합니다.

사진출처: 페르디타 블로그

  사진출처:www.pinterest.com

 마지막으로 살펴볼 동물은, 코알라입니다. 그중에서도 코알라 어미가, 자신의 아기한테 하는 행동에 대해서 말해볼려고합니다. 코알라 어미에게서 자신의 아기를 업고 다닌다, 잎을 골라 먹여준다, 등등 자신의 아기를 마치 보석처럼 다루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행동들 중에서 정말 놀라운 행동이 있습니다. 바로, 코알라 어미가 아기한테, 자신의 똥을 먹인다는 것입니다. 역겨워 보일 수도 있지만, 이 행동은 아기 코알라의 장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어미의 똥 속에는 유칼립투스라는 나뭇잎을 소화시킬 수 있는 미생물이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아기의 장 건강에 매우 좋았던 것 입니다.

       이렇게, 동물들의 특이하고 신기한 점을 3가지 살펴보았습니다. 동물들이 하는 행동들은 저마다 다르지만, 목적은 같습니다. 바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적의 방법으로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모든 생물들의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생존본능, 살아가기 위한 본능과 노력은 같은 것 같습니다. 이상, 배주아 어린이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