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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사우르스 vs 유타랍토르
오늘은 알로사우르스와 유타랍토르를 비교해 볼게요!
쥐라기 후기의 최강자 알로사우르스와 백악기 전기의 알로사우르스와 비슷한 크기의 유타랍토르가 있는데, 한 번 비교해 볼만 한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네요...(제가 알로사우르스에 대한 글을 쓴다고 했는데 지금 같이 쓰게 되네요.)
먼저 알로사우르스에 대해 알아볼게요! 알로사우르스는 매우 특별한 방법으로 사냥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무는 힘이 강하지 않아서 윗 입을 도끼처럼 위에서 아래서 찍어 내려 먹잇감을 과다출혈로 쇼크상태를 만들고 잡아먹었다고 합니다. 도끼로 나무를 반으로 쪼개는 것 같네요.
화석이 발견된 장소는 북아메리카와 유럽 이였는데, 이렇게 넓은 곳에 걸쳐 사는 공룡은 드물었다고 합니다. 이름의 뜻은 특별한 도마뱀 이라는데 사냥방법과 서식지를 보면 이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학명은 Allosaurus 입니다.
쥐라기에 살았던 공룡인데 너무 유명하다보니까 티라노 사우르스와 비교를 하다고 하더라고요. 알로사우르스가 살던 생태계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라고 해요. 머리뼈는 1m에 달했고, 안에는 날카로운 이빨이 가득했다고 합니다! 강한 턱 근육은 살코기를 갈기갈기 찢을 수
있었데요. 길이 7.5~12m 키 2m 몸무게 1000~1800kg 이라고 해요. 엄청 큰 정도의 공룡은 아니여도 도끼처럼 쓰는 사냥법은 신기하네요.
제 생각에 알로사우르스는 최고속도도 30km 정도 였으니까 알로사우르스에게 한 번 걸리면 바로 먹잇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출처: 두드림)
그냥 모형이에요... 별로 똑같이 생기지도 않은 것 같지만 다른 것은 다 게임이여서 할 수 없이 골랐어요..
이제 유타랍토르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대부분의 드로마에오사우르스류는 교활하고 위험했지만 크기는 작았어요.(개 정도의 크기) 하지만 같은 드로마에오사우르스류 인데도 유타랍토르는 덩치가 큰 편 이였죠. 중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었던 유타랍토르는 정말 영리했어요.
그 결과 훨씬 큰 초식성 용각류도 함정에 빠뜨릴 수도 있다고 해요. 정말 신기하면서 똑똑하고 또 무서운 것 같아요...
무기는 거기서 끝이 아니였습니다! 크기는 거의 알로사우르스만 했고, 발톱은 낫 처럼 생겨서 먹잇감의 살을 뚫을 수 있었죠.
길이 7m 두번 째 발가락은 사람 팔뚝만 했고,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가졌었어요! 있을 건 다 있었네요.
이름의 뜻은 유타의 약탈자 이고, 학명은 Utahraptor 입니다. 이제 크기를 한 번 알아볼게요!
길이 6~7m 키 1.8m 무게 700~850kg으로 왠만한 어른보다 컸습니다. 살았던 지역은 북아메리카, 시기는 백악기 전기 였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좋아했던 먹이는 이구아노돈 이라는 동물을 많이 먹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유타랍토르는 무리를 지어 다녔고,
이구아노돈은 코끼리 만한 크기였기 때문에, 쉬운 먹잇감 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최고속도는 알로사우르스 처럼 30km로 꽤 느린 편 이네요...
(출처: 황뎨)
진짜 처럼 생긴 거 같진 않네요... 게임속에서 사는 유타랍토르 입니다.
지금까지 알로사우르스와 유타랍토르를 비교해 보았는데요, 크기도 무게도 키도 조금 알로사우르스가 압도적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꽤 비교를 할 만 하다고 생각해서 써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끝>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6
알로사우르스와 유타랍토르 공룡을 비교하면서 특징을 잘 정리한 글이네요. 공룡 모형 사진까지 찾아서 함께 올려준 덕분에 글을 읽으면서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어요. 자료 조사를 꼼꼼하게 잘 해주었고, 매끄럽게 잘 정리한 글이네요. ^^ 기사 잘 봤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