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의 진실

2021.01.27

 바퀴벌레의 소름돋는 8가지 진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바퀴벌레는 초당 25번의 방향 전환을 하면서 초속 1m의 속도로 달립니다. 



 이는 1.7미터의 사람으로 치면 150m입니다. 바퀴벌레가 치타보다 더 빠르다니 저도 아주 소름돋는군요.



 2. 바퀴벌레는 상당한 아이큐를 지녔으며 위기가 올랐을 때 아이큐가 340이나 상승합니다. 160도 아니고 340이라니............ 지금 생각해도 아주 소름돋네요.



 3. 15세기 말 스페인에서 부르던 "라쿠카라차" 라는 노래는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뜻합니다. 이는 농민들이 자기 스스로를 비참하다고 생각하지만 바퀴벌레처럼 끈질긴 생명을 가진 집단으로 비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스페인 노래 "라쿠카라차"라는 노래가 바퀴벌레라는 뜻이니, 신기하죠?



 4. 바퀴벌레는 1년에 새끼를 10만이나 낳습니다. 그리고 한 마리의 바퀴벌레는 4천5백만 마리로 자기분열합니다. 소름돋죠?



 5. 바퀴벌레는 인간의 125배 발달된 후각을 가졌습니다. 후각뿐 아니라 신경차단 능력을 가지고 있어 절단에도 아픔을 느끼지 않습니다. 또한 온도조절 능력까지 지니고 있어 남극뿐 아니라 모든 대륙에서 서식합니다.



 6. 독극물로 죽은 바퀴벌레의 자손들은 내성이 생깁니다. 그래서 더욱 독극물에 대해서 강해집니다. 이 때문에 살충제는 더욱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7. 하루 24시간 중 18시간은 더듬이 청소하는 데에 보냅니다. 사람들에게 병균은 다 퍼트리면서 자기 몸은 놀라울 정도로 꼼꼼히 닦습니다. 바퀴벌레가 이렇게 오랜 시간 더듬이 청소를 하는 이유는 이 더듬이가 장애물을 발견했을 때 좋은 레이더가 되기 때문입니다.



 8. 자신의 몸을 4분의 1까지 축소시킵니다. 이 때문에 바퀴벌레가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바퀴벌레에 대한 소름돋는 8가지 진실을 알려드렸는데요, 저도 소름이 돋습니다. 여러 가지 신기하면서도 소름 돋는 사실이죠?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28

으~ 생각만 해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은 벌레죠. 바퀴벌레에 대한 8가지 내용정리인데요. 이렇게 번호를 매겨서 정리한 것은 기사로 보긴 좀 어려워요. 이런 내용을 토대로 문장으로 연결된 글을 써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목록보기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