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함께한 만원의 행복 생애 첫 동전 야구장과 탁구장의 경험

2015.09.25




엄마와 여동생이 낮잠을 자는 사이 첼로 연습에 지친 나에게 아빠가 만원의 행복을 느끼게 해줄게라면서 나를 데리고 나가셨다.



아빠는 나와 함께 지하철을 타고 숙대 입구에서 내려서 남영역 앞 굴다리까지 걸어 갔는데, 그 곳에는 동전을 넣고 야구를 할 수 있는 곳과 탁구, 당구장이 함께 있었다.



 



그 곳은 동전을 넣고 기계가 던져주는 공을 칠 수 있는 곳이었고, 공의 속도는115km라고 써 있었다.



아빠의 말로는 이 곳의 동전 야구장은 다른 곳과 달리 한번 하는데 5백원이고, 게다가 공도 그리 빠르지 않다고 하셨다.





하지만 문제는 배트가 많이 무거워서 어린이가 쓰기에는 힘들다는 것!!!



 



나와 아빠는 한번당 500원인걸 번갈아 가며 2번씩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공을 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래서  다음 번엔 나의 전용 배트를 가져가서 잘 칠 수 있게 연습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야구가 끝난 후 바로 옆에 있는 탁구장에도 가보았는데, 아빠의 권유로 거기서는 난생처음으로 아빠와 탁구를 시도해보았다.







가격은 30분에 4천원….



 



내가 처음이라서 많이 서툴긴 했지만 아빠가 잘 가르쳐주셔서 점점 잘 칠 수 있었다.



나는 아빠의 말씀처럼 한 시간 반 동안 아빠와 함께 한 만원의 행복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다음에도 또 오면 좋겠다.



여러분도 한 번 가보시고 시도해보시길….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9.30

와!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겠어요. 만원에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군요. 친구들도 함께 체험할 수 있게 위치를 좀 더 정확하게 알려 주면 좋은 정보도 담긴 기사가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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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저도 야구를 좋아해요
제 친구가 야구 좋아하는데..
넹~^^
저도 해보고 싶어요
야구는 한번도 안해봤는데...주말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