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의 아픔을 보러 가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체험기

2015.09.26


나는 통일의 중요성과 분단의 아픔을 알기 위해 학교 친구들과 함께 체험 학습으로 파주 지역의 임진각 평화 누리 공원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6.25 전쟁 기념비였다. 거기엔 조국이 없다면 나도 없다고 쓰여 있었다. 이 글을 보니 우리나라
군인들이 애국심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나라 마지막 기관차와 돌아오지 않는 다리(모형)등을 보았다.





마지막 기관차는 6.25 전쟁 때에 사용하고 남은 기차인데 분단의
아픔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 다리는 원래 휴전선 아주 가까이에 있는데, 휴전선
가까이 갈 수 없으므로 모형으로 만든 것을 보았다.



나는 우리 나라가 북한과 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나갔으면 이런 안타까운 일들은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다음에는 도라산역에 갔다. 도라산 역 옆에는 북한으로 가는
톨게이트가 있었다.



 





그리고 알게 된 것은 도라산 역이 기차 시범 운행만 하였지 실제로 북한으로 가지는 않는다고 하였다 



나중에는 평화롭게 통일이 되어 북한의 역과 도라산 역이 연결되어 기차가 운행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은 톨게이트로 북한을 가는데(북한을 가는 목적은 개성 공단을 가기 위해서다), 북한으로 갈 때는 같은 민족임으로 출국, 입국이 아니라 출경, 입경이라고 한다고 한다.  





그리고 제 3땅굴을 갔는데,
3 땅굴은 1,635m의 둥근 아치형 동굴이다.



3땅굴은 1974
925일에 북한에서 넘어온 김부식이 한 개의 땅굴이 10개의 원자폭탄보다 좋다고 하면서 북한에 있을 때 파라고 지시하여 판 땅굴이라고 한다.
지금은 북한이 침입 못하게 콘크리트 차단벽을 설치하였다고 하는데 북한이 우리와 평화롭게 통일되어 전쟁을 위해 땅굴을 파거나 콘크리트 차단벽을 만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도라 전망대로 가서 북한의 개성공단, 김일성 동상등 많은 것을 보았다.





나는 안보체험을 다녀오고 통일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고 역사를 더 공부해 후손들에게 예전에는
한 민족이 서로 다투는 아픔의 일이 있었지만 너희는 화합하여 통일된 나라에서 살라고 말해주고 싶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09.30

어떤 체험을 했고 무엇을 느꼈는지 잘 알 수 있는 기사였어요. 아쉬운 점은 기사 처은에도 말했듯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알게 된 통일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좀 더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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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저도 임진각으로 철마 보러 가고 싶네요.
빨리 통일이 이루어지길~
네~
너무나 슬픈 우리나라의 현실이네요ㅠㅠ하루빨리 통일이되기르류ㅠ
여름에 아버지랑 임진각까지 자전거 여행을 해본 적이 있는데, 그때랑 또 다른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