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은 사랑과 우정을 만듭니다.

2021.01.29

우리는 장애인이나 몸이 불편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가거나 직업을 주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는 장애인이라는 이유 하나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일을 못할 것이라는 편견과 더불어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지 않기 때문에 초래되는 일입니다.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이를 다시금 알 수 있는 영화는 '두 개의 빌빛: 릴루미노' 입니다. 이 영화에는 시각 장애인 수영 씨와 인수 씨가 등장합니다. 그 중 인수 씨는 피아노 조율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그것도 시각 장애인이 피아노 조율사라는 직업을 가질 수도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고 편견을 지울 수 있었던 순간이었습니다. 수영 씨와 인수 씨가 처음으로 만났을 때 둘은 서로가 시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서로를 이해해주며 더 가까워집니다. 이처럼 상대방의 처지를 파악한 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상대방과의 사이를 더 가까워지게 합니다. 수영 씨와 인수 씨는 이렇게 사이가 가까워지다 결국 서로를 사랑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은 사랑과 우정을 만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당장 시각 장애인이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 시각 장애인의 깊은 마음 구석까지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서로를 존중하는 삶을 사는 것은 어떨까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30

두 개의 빛이라는 영화를 보고 시각장애인에 대해 생각을 해 본 것 같네요. 영화를 본 느낌과 장애인에 대한 수현 기자의 생각을 적절하게 잘 표현해 주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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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오~~~감사함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