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염화칼슘의 충격적의 충격적인 사실?
요즘 많이 추워지며 눈이 오고있습니다.
이때 눈이 얼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뿌리는 물질은 염화칼슘이라 합니다.
염화칼슘이란? 눈이 내릴 때 제설작업으로 쓰는 화학물질인데요 염화칼슘은 칼슘이온과 염화이온으로 구성된 물집입니다. 상온에서는 고체이지만 수용성 물질로 물에 잘 녹기도 하는데요. 특히 눈을 녹이는 염화칼슘은 낮은 온도에서 잘 녹습니다.
출처: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420944585CEA0F18
1일 대전환경운동연합 등에 따르면 염화칼슘은 1g당 14g의 물을 흡수할 수 있을 정도로 조해성(공기 중에 노출돼 있는 고체가 주위에 있는 수분을 흡수해 녹는 현상)이 뛰어난 장점이 있어 제설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장점만큼 단점도 여러 가지입니다. 식물을 고사시키거나 하천 염도를 상승시키는 부작용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제설제에 포함된 염화물은 대기에서 분진 형태로 식물에 직접 접촉하며, 이 경우 잎이 말라 떨어지거나 작은 가지가 말라 죽게 되고 심한 경우 전체 식물체가 고사합니다.
또한, 고체형 염화칼슘은 액체로 분산되는 방식에 비해 염분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액체형에 비해 오랫동안 지면에 남아있기 때문에 차량 부식이나 도로 포트홀 등을 심화시키기도 합니다.
강아지의 피해에 따르면 강아지는 길바닥에 뭔가 새로운게 있으면 일단 킁킁 냄새를 맡고 먹어보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길을 가다 종종 너무 많이 뿌려서 또는 얼음이나 눈이 아예 없는 곳에 뿌려져서 그 모양 그대로 유지되어 있는 염산칼슘을 먹거나 밟아 화상을 입거나 고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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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러한 염산칼슘의 문제점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알아볼까요?
염소이온 대신 독성이 약한 유기산을 마그네슘 이온과 합성한 방법으로 친환경 제설제가 만들어졌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이 제설제는 음식물 쓰레기에서 미생물을 이용해 대제물질을 뽑아낸 뒤 정밀여과막을 이용해 유기산을 농축시켜 염화칼슘의 2배 정도 눈을 잘 녹이고, 무엇보다 친환경적이여서 주지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로에 열선을 깔고 전기다 지열, 태양열 등의 에너지를 가해주면 지면의 온도를 약 5℃ 로 유지시켜줘 눈을 자동으로 녹이기 때문에 별도의 제설작업이 필요가 없습니다.
자신의 집 앞의 눈은 자신이 치우는 것입니다.
염화칼슘을 사용할 땐 편하지만 계속 사용을 하게 되면 문제가 생길 것 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지금은 미처 몰랐던 것이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기사를 보고계신 분들도 다시 한 번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노시윤 기자였습니다~
자료 출처: https://blog.daum.net/leaders0514/415
자료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rachel9802&logNo=20185743527&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자료 출처: https://puppyhappy.tistory.com/28
자료 출처: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50074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1.30
올 겨울은 눈이 많이 와서 눈이 온 곳에 뿌려진 염화칼슘을 자주 볼 수 있었을 거예요. 그런데 염화칼슘이 동물이나 식물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군요. 염화칼슘의 부정적인 측면을 잘 지적해주었어요. 그리고 대안 방법에 대해서도 잘 소개해주었네요. 눈이 오면 사람들이 지나는 길은 쓸어서 염화칼슘을 뿌리는 일을 최소화하는 게 좋겠네요. 시기와 어울리는 주제와 주제에 맞는 내용으로 글을 잘 완성해 주었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