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이정준 기자입니다.

학교에서 달력 만들기를 해서 일주일이 왜 월화수목금토일인지에 대한 영상을 봤는데

그 영상을 보면서 이 내용을 기사 쓰기 좋겠다 생각해서 이 기사를 쓰게 됐습니다.

일주일은 유일하게 날짜 체계 중에 현재의 천문학과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눈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현대 천문학과 관련이 없는 것입니다.

7일이 한 단위가 된 이유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세계관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과거 사람들은 시간의 흐름을 알기 위해서 하늘을 봐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태양은 항성, 지구는 행성, 달은 위성이라고 분류하지만

과거에는 달과 태양도 행성으로 분류했습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2wis_0617&logNo=22138636310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위에 있는 사진에 있는 게 다 행성이었죠.

과거 사람들은 7개의 행성이 지구를 돌며 지구의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생각은 과거에서는 천동설을 믿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천동설은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고 다른 행성들과 태양, 달이 지구를 돌고 있다는 설입니다.

반대로 지동설은 지구와 다른 행성들이 태양을 돌고 있다는 설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hm9999&logNo=50095853314&parentCategoryNo=&categoryNo=16&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List

가장 빨리 도는 행성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달이고 지구에서 가장 느리게 도는 행성은 가장 멀리 있는 토성이었습니다. 과거 사람들은 가장 멀리있는 행성부터 가장 가까이 있는 행성 순으로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순서는 토성, 목성, 화성, 태양, 금성, 수성, 달 순서입니다.

그래서 각각의 시간을 토성의 시간, 목성의 시간 식으로 표현했습니다.

예를 들면 1월 4일의 첫 번째 시간은 화성의 시간, 두 번째 시간은 태양의 시간, 세 번째 시간은 금성의 시간 식이었습니다.

그러다 매일 첫 번째 시간을 요일로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토일월화수목금이 탄생했습니다.

출처: https://pguin.tistory.com/1613

그런데 왜 일주일은 토일월화수목금이 아닐까요?

그것은 기독교의 영향입니다.

기독교는 일요일에 예배를 하기 때문에 일주일의 시작이 일요일이 된 것입니다.

그 일월화수목금이 월화수목금토일로 바뀐 것입니다.

월화수목금토일이 왜 달력에 적용되지 않았을까요?

과거부터 사용했던 달력이기 때문에 바꾸게 되면 혼란이 올까봐 그냥 사용하고 있는거라고 합니다.

이것으로 저의 첫 기사를 마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http://123emoji.com/ko/snoopy-stickers-2-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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