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관찰력 만점!! 디즈니 영화들은 전부 다 이어져있다?!
디즈니가 지금처럼 애니메이션 대표 회사가 된 때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매력적인 공주들의 역할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인지 디즈니는 공주들을 다른 영화에 깜짝 등장시키며 가끔씩 팬들에게 서비스를 해주는데요. 오늘은 여러 영화속 디즈니 공주들의 깜짝 등장한 장면을 설명해 드릴려고 합니다.
1.주토피아(zootopia)
2016년에 개봉한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도시라는 신선한 주제는 만들어서 한국을 포함에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작품이였습니다. 그런데 주토피아 역시 겨울왕국 열풍이 불었는데요. 여기, 영화 초반 눈으로 덮힌 지역을 보시면 두 어린 코끼리가 엘사와 안나 복장을 입고 있는걸 볼 수 있답니다. 찾으셨나요? 큰 코끼리 앞에 있어요~
(본인제공) 찍었어요^^
이뿐만이 아니라 주토피아에서 알게 모르게 디즈니 등장인물이 나오는데요. 여기, 길거리에서 파는 CD를 보시면 디즈니 공주들을 포함한 여러 작품들이 나온답니다. 물론 주토피아는 동물들의 세계이므로 조금 바뀐 형태긴 하죠. 빅 히어로 6는 돼지 히어로 6으로, 라푼젤은 말 공주 버전으로, 주먹왕 랄프는 주먹왕 코뿔소로, 모아나는 고양이 버전으로, 겨울왕국는 다람쥐 버전으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본인제공)
2.라푼젤(tangled)
21m나 되는 머리카락을 자랑하는 라푼젤은 18년 동안 단 한 번도 밖으로 나가지 못 했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을 높이기 위해서 집안 곳곳을 인테리어(?) 했는데요. 그녀가 인테리어 할 때 그린 그림은 장미, 사과, 조개, 유리구두가 있었답니다. 여기서 장미는 미녀와 야수, 사과는 백설공주, 조개는 인어공주 그리고 유리구두는 신데렐라를 뜻하는 것이었죠.
이뿐만이 아니라 라푼젤에는 미녀와 야수의 벨이 사용했던 옷장이 등장하기도 하며,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물래가 등장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라푼젤에서는 직접적으로 공주들이 등장하진 않아요. 하지만 그들을 상징하는 물건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3.겨울왕국(frozen)
2013년, 전 세계를 강타했던 겨울왕국 입니다. 영화 초반 아렌델 왕국의 행사에 초대받은 사람들을 보면 매우 익숙한 얼굴이 나오는데요. 바로 단발머리로 변신해서 들어오는 라푼젤과 그녀의 파트너도 등장합니다. 이 들의 예상치 못한 등장에 겨울왕국 1편 당시 어마무시한 인기를 모았다고 합니다. 이제 라푼젤은 몇 년을 더 기다려야 머리카락이 자라겠네요ㅜㅜ
(본인제공)
이렇게 다른 영화에 나온 깜짝 디즈니 공주들을 보았는데요. 이상 이해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02
디즈니 영화를 보면서 잘 관찰하면 발견할 수 있는 공주들 재밌네요. ^^ 영화를 볼 때 조금 더 유심히 관찰하면 다른 사례도 왠지 찾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몇 군데 맞춤법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있담니다] → [있답니다], [나온담니다] → [나온답니다], [있었담니다] → [있었답니다.]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