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오늘은 자동차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그것도 정말 특별한 차 입니다!

왜냐하면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 되었습니다! 슈퍼카 하면 힘세고, 엄청 빠른 차를 말합니다. (더 빠르고 멋지고 성능 좋으면 하이퍼카)

그런데 거기에 '아름다움'도 같이 붙은 거죠. 사실 아름다운 슈퍼카는 많이 없습니다. (포르쉐 911터보가 대표적)

색상은 6가지 색으로 빨간색, 파란색, 회색, 흰색, 노란색, 검은색이 있습니다. 저는 차의 색이 뭔가 더 느낌(?)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출처: 오토월드 PT2)

제 생각에는 파란색, 노란색, 흰색이 가장 예쁜 것 같은데, 만약 차를 산다, 하면 파란색을 살 것 같아요. 아니면 하얀색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노란색은 너무 눈에 띌 것 같아요. 또 그게 장점인 것도 같네요. 더 자세히 크게 보여드릴게요.

(출처: m.post.naver.com)

이 사진에 다른 특징이 나타나네요! 바로 맥라렌처럼 '버터플라잉도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문이 이렇게 열리는 것을 가장 좋아해요!!! (생각해보니까 노란색도 괜찮네요.) 실내에는 알칸타라를 아낌없이 써서 고급스러움, 좋은 감촉, 땀 흡수가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또 보니까 2014년형 콜벳 같기도 합니다.

이제 엔진으로 넘어갈게요! 이 자동차는 정말 가볍고, 빠릅니다. 알칸타라와 카본을 완전 아낌없이 쓴 마세라티! 성능은 어느정도 일까요? 배기량 3000cc(엔진: 3.0터보)로, 슈퍼카 치고 정말 작습니다. 마세라티가 20년 만에 엔진을 만들었죠. (지금까진 페라리 엔진 썼습니다.)

연료는 가솔린, 그러니까 우리나라 말로는 휘발유인데, 이제 좀 있으면 전기모델도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출력도 621마력으로 작은 엔진에 비해 정말 강합니다. 물론 터보가 들어가있기는 하지만 이렇게 쎈 모델은 처음보네요. 최고속도 325km, 제로백(1km~100km)은 2.9초로 정말 빠릅니다. 이 정도면 람보르기니 우라칸과도 붙을 수 있겠네요! (성능이 같음)

토크는 74.4kg.m로 보통의 슈퍼카 수준으로 3.0트윈터보 엔진으로서 거의 최대치로 강합니다! 팡! 하고 튕기는 능력이 탁월한 것이죠.(제로백에 좋음)

변속기는 DCT 8단 이라고 해서 요즘 슈퍼카, 또는 데일리카로 많이 쓰입니다. 보통 DCT 7단을 슈퍼카에 넣는데 마세라티는 신형 8단을 넣었네요. 역시 바퀴는 뒤로 굴리는 군요. 후륜구동은 슈퍼카의 상징이자 자랑거리 인데... 요즘은 사륜구동을 많이 쓰더라고요... 아쉽습니당...

아무튼 무게는 1.5t으로 정말 가볍습니다. 카본을 써서 무게를 많이 단축한 것 같아요! 엔진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V6라고 해서 실린더 2개가 V자 형태로 돌아가는데 그게 3개 있는 것 입니다. 트윈터보는 엔진에 출력을 더해주는 터보가 2개 있는 것입니다. 엔진이 들어가 있는 곳은 '미드쉽' 형태로 자동차의 중앙 부분에 엔진이 있습니다. 요즘은 흔히 슈퍼카에서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F1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주 특별하고 재미있는 기술이었죠. 이제 이런 구조를 슈퍼카, 하이퍼카에 쓰는 것 입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자동차)

이제 가격을 알아볼게요. 210,000 달러로 슈퍼카 치고 싼 편 입니다. (210,000달러는 2월 3일 기준 2억 3436만원 입니다.)

210,000 달러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습니다. 모든 블로거, 유튜버 분들은 2억 중반~3억 출시라고 하니까... 대략 2억 9000만원 대에  풀옵션(옵션을 모두 넣은 것)은 아니더라도 꼭 필요한 옵션 몇 개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마세라티 MC20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질문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그럼 이만... (네이버 자동차 실제로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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