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송민기 기자입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크로와상을 먹어 보셨나요?

크로와상은 다른 빵과 다르게 먹었을 때 빵이지만 이상하게 찰기가 없고 바삭한데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크로와상이 바삭한 까닭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오늘 기사 시작합니다!

 헝가리에서 최초로 만들어지고, 오스트리아에 넘어온 후 오스트리아 출신인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에 의해 프랑스로 넘어오게 되어 지금은 프랑스를 대표하는 빵이

크로와상인데요, 이 크로와상은 고소하고 바삭한 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크로와상을 바삭하게 만들어 주는 비밀은 다름 아닌 엄청난 양의 버터입니다.

크로와상을 만들 때에는 얇게 핀 밀가루 반죽 위에 그와 비슷한 크기의 버터를

통으로 넣고 반죽을 밀고 펴고 접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해야 하는데, 이때 이 과정에서 버터가 들어갔기에 반죽이 엉겨 붙는 걸 막을 수 있습니다.

반죽이 엉겨 붙으면 글루텐이 형성되고, 이 글루텐이란 단백질은 빵을 찰지게 해주지요.

하지만 크로와상은 버터 때문에 글루텐이 형성되지 않아 바삭한 것입니다.

또, 크로와상이 바삭한 이유는 물을 덜 사용하고, 글루텐이 잘 형성되지 않는 박력분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크로와상을 잘라보면 단면이 층층이 쌓인 독특한 단면 구조를 알 수 있는데요, 특히 크로와상은

버터가 층층이 쌓여있어 그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면 바삭한 식감이 상승된다고 합니다.

그럼 오늘 기사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료 출저:

이미지:pixabay.com/ko/photos/크로와상-빵-덴마크어-파이-5616995/

참고자료: 유튜브 youtube.com/watch?v=wo7W8hx6qHM&t=7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