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동수비대] 울산 모 동물원 취재!
안녕하세요! 이경환 기자입니다.
오늘은 우동수비대 활동을 주제로 기사를 쓰려고 합니다. 취재한 울산 모 동물원으로 떠나봅시다!
1.미어캣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미어캣 사육장이었습니다. 사육장에는 흙과 모래를 섞어 바닥을 만들어주었는데 사막에서 사는 미어캣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바닥환경이었습니다.미어캣들은 굴을 파 생활을 하는데 바닥에 굴을 팔 수 없어 미어캣의 주거 습성을 반영해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광활한 사막에서 생활하는 미어캣에게는 사육장의 넓이가 너무 좁아 보였습니다.미어캣들이 밖을 바라보는데 왠지 짠해지네요.
2.사막여우
다음으로 향한곳은 사막여우 사육장이었습니다. 역시나 바닥이 흙과 모래로 되어있어 사막에서 생활하는 사막여우의 주거 습성을 반영해주지 않았고,더운 사막지역에서 사는 사막여우에게는 야외사육장이 너무나 춥게 느껴질 것 같아 따뜻한 실내사육장에 넣어놔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10마리 이상 무리를 지어 다니고 혼자 다니면 외로움을 많이 타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막여우인데 고작 3마리 밖에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설가타 육지거북
다음으로는 설가타 육지거북의 사육장입니다. 안의 온도는 24도로 유지시켜주어 설가타 육지거북 사육 적정온도 인 16도-29도를 잘 유지시키고 있었습니다.다만 사육장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았는데 빛을 받지 않으면 무기력해지는 설가타 육지거북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그리고 채소나 과일도 먹어주어야 하는 설가타 육지거북에게 건초를 주는것은 설가타 육지거북의 건강균형을 무너트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4.일본원숭이
동물원 끝자락에 위치한 일본원숭이 사육장입니다. 온대림과 침엽수림 지역에서 생활하고 이동량이 많은 일본원숭이에게는 나무도 충분하지 않고 철창과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갇혀있다는 느낌이 주어 스트레스가 극심할것 같습니다.사막여우처럼 30마리에서 40마리까지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일본원숭이에게는 수가 적어 외로움을 많이 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우동수비대 덕분에 동물원을 보는 시선이 확 달라졌네요.오랜만에 동물원도 가고 좋았습니다.여러분 우동수비대 많이 참여해주세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11
울산대공원 동물원 취재를 했군요. 동물원에서 본 동물들을 잘 관찰하고 조사해서 매끄럽게 정리해 주었어요. 현장 사진도 함께 잘 올려주어서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을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어요. 확인하길 바랄게요. ^^
[도착한곳은] → [도착한 곳은], [팔수] → [팔 수], [않은것] → [않은 것], [느껴질것같아] → [느껴질 것 같아], [받을것] → [받을 것], [탈것] → [탈 것]
와우!
여름이나 계절마다 앵무새 돼지 염소 도 있고
특히 과나코는 침뱉으니깐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