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첨가물은 왜 우리 몸에 안 좋은 걸까?

2021.02.11

 



안녕하세요. 노연성 기자입니다.



오늘은 식품 첨가물이 왜 몸에 안 좋은지 알아볼 건데요.



여러분들 중에는 식품 첨가물은 몸에 좋지 않은 이유도 알고 계시는 분도 있을 텐데요.



그래도 단 것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출처:https://www.cocooncenter.co.uk/journal/sugar-free-sweets-a-possible-alternative-to-diabetes.html]



 



하지만 단 것을 한 번에 조금씩 먹는 것은 괞찮지만 한번에 많이 먹는 분들은 이 기사를 계속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이런 생각 '실험실 쥐에게 조금씩 먹이면서 인체에 해롭지 않은 만큼만 넣는다고 책에서 읽었는데 그러면 괞찮은 것 아닌가?' 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그게 맞긴 맞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한 번에 한 가지만 먹는 것은 괜찮죠.



하지만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먹으면 아주 심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쯤이 되었으면 눈치가 빠른 분들은 알아채셨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바로 여러 가지의 식품 첨가물이 섞이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서 사탕이랑 초콜릿을 같이 먹으면 둘의 식품 첨가물이 섞여서 우리 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도 식품 첨가물을 한 번에 한 가지씩만 먹는다고 해도 그 식품 첨가물의 대표적으로 몸에 좋지 않은 예가 타르계 색소입니다. 타르는 바로 석탄을 가열해서 나온 액체입니다. 그 타르에서 원료를 빼서 색소를 만드는 것입니다.



 



식용 타르계 색소는 네 가지로 분류됩니다. 적색 2호, 적색 3호, 녹색 1호, 녹색 2호, 황색 4호가 있습니다. 이 네 개의 식품 첨가물은 몸에 특히 좋지 않습니다.



 



이래도 타르계 색소가 원래부터 식품 첨가물은 아니었습니다. 원래는 옷을 염색하기 위해 만든 색소였지만 그 중에서도 독성이 약한 것을 골라서 음식에 썼다고 합니다.



 



처음에 음식에 썼을 때에는 독성이 약하다고 해서 안심을 했지만 독성이 약하다고 독성이 없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래서 이 중에서 적색 2호는 암 유발 가능성이 있고 녹색 3호는 아토피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를 일으키고 황색 4호는 심장 질환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알고선 적색 2호, 녹색 3호 그리고 황색 4호는 사용이 금지되었지만 불량식품에 불법적이게 사용된다고도 하네요(사실 저도 초등 1학년 때 학교 옆 문구점에서 불량식품 사먹었는데....).



 



혹시라도 단 것 같은 것을 먹고 싶다면 되도록이면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





가 있는 것을 먹는 게 가장 실용적이고 몸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기사는 여기서 끝이고요, 제 기사를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12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사탕이나 젤리 등을 보면 화려한 색깔이 많은 것 같아요. 색소 속에 들어 있는 첨가물이 위험하다는 점을 잘 지적해 주었네요.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표시가 되어 있는 식품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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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아스팔트 사탕(아스팔트의 원료는 타르입니다....)
원래 타르계 색소가 옷 염색용으로 쓰는 줄 몰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