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런닝맨 남한산성

2015.11.03

남한산성에 런닝맨 활동을 다녀왔다. 먼저 현절사를 다녀왔다. 현절사에서 연극을 보고,

삼학사에 대해 배웠다. 삼학사는 윤집, 오달재,  홍익한이다.  삼학사는 병자호란 당시에도,

의를 지켜 끝까지 우리나라에 충성을 했다. 나는 특별히 삼학사 체험도 하였다.

그러면서 병자호란에 대해서도 배웠는데, 병자호란은 1636년 인조14년 12월부터 이듬해 1월에

청나라가 조선에 대한 제2차 침입으로 일어난 전쟁이다.  그후,  인조는 수많은 전투후,

청나라에 항복하고 만다. 그리고 남한산성 위로 올라갔다. 남한산성을 오르는게 힘들긴 했지만,

서문, 북문도 보고,  역사 설명도 많이 들어서, 재미있고 기뻤다. 끝나기 전, 퀴즈를 풀었는데,

아쉽게 맞추지 못했다. 활동이 끝난후, 집에 와서 병자호란에 대해 찾아 보았다.

배경은 이렇다. 1627년 후금(청나라)의 조선에 대한 1차 침입때 조선은 무방비 상태로  

청나라에 당함으로써형제의 맹약을 학 두 나라 관계는 일단락되었다고한다. 

 그러나, 엄청난 군사, 돈, 금등을 원했고,그후 조선은 화의 조약을 무시하고

선전 포고를 하려는 움직임까지 일어났다.  그래서,  조선은청나라와 대적하다,

형제의 나라에서 신하의 나라가 되었다.  병자호란에서 조선이 진 이유를 알아보니,  

일본과의 7년 전쟁 임진왜란의 탓으로 국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고,  그때 임진왜란 때조선에게 지원을 무리하게 해준 명나라는 결국 청나라에게 멸망 당했다.

 그래서 광해군은 명과 청 사이에서 외교를 펼쳤는데, 인조반정으로 인조가 왕위에 오른 후,

*인조반정은 서인이 주도했다고 합니다*

인조는 청을 인정하지못해,  나라의 국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위에서 말했듯이 청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움직임이 보였다고 한다.

그 후, 싸워보지도 않고 피난을 간 후 항복을 하고 만다. 생각해 보면 슬픈 역사이다.

우리나라 국력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병자호란 같은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된다.

더욱 많은 역사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11.05

문화재 런닝맨을 다녀온 뒤 추가로 자료를 조사해서 기사를 쓴 점이 무척 돋보여요. 아쉬운 점은 문화재런닝맨 자체에 대한 소개에 언제 왜 이런 행사를 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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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