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웅진의 수도성 공산성을 소개합니다.

2021.02.15

안녕하세요.



설 연휴는 잘 보내셨지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설 연휴동안 다녀왔던 공산성을 소개하려합니다.



 



공산성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 산성동에 있는 흙과 돌을 써서 쌓은 산성입니다.



사적 제 12호입니다.



성내부만 21만㎡에 이른답니다.



475년부터 538년까지 백제 웅진의 도성이였습니다.



 



겉은 크고 웅장한 성벽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안은 오르락 내리막이 많은 등선이 있습니다. 더 안으로 들어가면 발굴중인 집터가 많았는데요. 



저는 어떻게 백제에서 이렇게 크고 웅장한 성을 만들었는지 궁금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해설사의 해설을 듣고 싶어졌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해설을 못 듣더라고요,)



공산성 북쪽으로는 성의 수도시설로 썼던 연지가 있습니다.



연지는 8층 석탑을 꺼꾸로 세워놓은 것같은 모양입니다.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겼다고 합니다.



인조와 의자왕의 피난처로 쓰여 우리 역사의 아픔을 함께한 공산성에 부는 금강의 바람이 어쩐지 더 차갑게 느껴졌습니다.



 





_ 이날 너무 추워서 엄마 옷도 뺏어 입었습니다.



  백제 역사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후백제 수도인 전주에 사는 저로써는 무척 기쁩니다.



 





_ 공!산!성!



 





_입구 천장에는 이런 멋진 수호신 같은 동물이 있답니다.



 





_ 저 빈 공간이 모두 멋진 궁전과 집터들로 빼곡했다고 하니 기분이 묘합니다.



 





_ 북쪽에 위치한 연지입니다.



 









_아직 금강의 겨울 바람이 매섭습니다.



 





_ 공산성의 북쪽을 지키는 현무입니다.



 





_ 성곽을 거닐 수도 있습니다.



 





_ 책에서만 보던 석빙고의 흔적을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왠지 모르게 서글픈 역사와 함께한 공산성이지만 현재 우리에게 많은 배울거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면 백제의 다른 사적들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한재평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15

재평 기자, 공주에 있는 공산성 다녀온 이야기 잘 봤어요. 생생한 현장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공산성이 어떤 곳인지 소개해주었네요. 여러 곳곳의 사진을 소개해주었는데, 조금 더 문장으로 각 곳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소개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의 양에 비해 문장으로 된 글의 양이 조금 적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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