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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에서 3번째로 큰 행성,천왕성!
안녕하세요 김노율기자 입니다. 오늘은 이상한 자전축을 가진 천왕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천왕성은 7번째로 태양에서 멀고,사람의 눈에서 거의 보일까 말까한 행성입니다.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나무위키)천왕성입니다.
태양 주위를 완전히 한 바퀴 도는 데 84년이 걸릴 정도로 천왕성의 공전 궤도는 큽니다. 자전 주기는 17시간 14분입니다. 안을 들여다보겠습니다. 핵은 두께가 약 10,000km 정도이고 규산염과 얼음으로 이루어졌습니다.내부 맨틀은 두께가 15,000km 정도이고요, 아마도 얼음투성이의 물과 메탄과 암모니아(일부 모형에 따르면,맨틀과 핵의 물진들은 층을 이루고 있지 않습니다)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외부 맨틀은 두께가 5,000km 정도이고 주로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졌습니다(소량의 메탄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대기는 수소, 메탄,헬륨, 그리고 적은 양의 아세틸렌과 다른 탄화수소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두께는 약 900km입니다. 천왕성의 평균 온도는 -210도 정도입니다. 수소가 85%이고 12%가 헬륨,3%가 메탄입니다(수소가 꽤 압도적이네요). (출처:빨간고양이의 작은세상)
중앙 근처에 흠집 같은게 보이시나요? 천왕성의 고리입니다. 고리가 세로인데 이 이유는 자전축 때문입니다. 천왕성의 자전축은 궤도 평면에서 거의 98도나 기울어져 있어서 양극의 어느 한쪽이 태양을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천문학자들은 천왕성이 형성되는 동안 원시 행성과 충돌해서 기울기가 바뀌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천왕성은 태양계의 모든 거대 행성과 마찬가지로 고리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고리계는 토성의 고리보다 훨씬 어두워서 보기가 더 힘듭니다. 천왕성의 적도 주위를 돌고 있는 고리 11개는 1977년에 발견되었습니다. 1986년에는 보이저 2호가 이 고리들을 탐사했습니다. 고리들의 이름은 엡실론, 람다,델타,감마,에타, 베타,알파,4, 5,6, 1986U2R 입니다.
(출처:나무위키)
천왕성은 27개의 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4개는 1787년에 발견했고, 10개는 1986년에 우주탐사선 보이저 2호가 확인했습니다. 천왕성의 위성들은 태양계의 다른 위성들과 비교할 수 있도록 월리엄 셰익스피어와 알렉산더 포프의 작품에 해당하는 인물들을 따서 명명되었다고 합니다. 천왕성의 위성 가운데 몇 개는 크지만 대부분은 수십 킬로미터 정도에 불과합니다. 위성들의 이름은 코델리아, 오필리아, 비안카, 크레시다, 데스데모나, 줄리엣, 포오셔, 로살란드, 벨린다,퍽, 미란다, 아리엘, 움브리엘, 티타니아, 오베론 등이 있습니다. 천왕성에는 미란다(지름 472km), 아리엘(지름 1,158km), 움브리엘(지름 1,170km), 오베론(지름 1,522km), 티타니아(지름 1,578km)가 주요 위성들입니다. 천왕성은 태양으로부터 평균 거리가 28억 7000만km이고, 공전 주기(천왕성 년)은 84년 4일입니다. 적도 지름은 51,800km 입니다. 공전 속도는 초당 7km이고,지구를 1으로 했을때의 질량은 14.5입니다. 천왕성의 중력은 지구를 1으로 했을때 0.89입니다. 저는 얼음 행성을 가고 싶다면 천왕성보다는 해왕성을 추천합니다. 고리는 토성을 추천합니다.
이상 김노율기자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20
천왕성에 대한 소개 글이네요. 많은 정보를 다루고 있어요. 천왕성에 대한 자료는 무척 많이 조사해 주었는데요, 정보를 다룬 글을 쓰더라도 자신의 생각이나 왜 이것을 소개하고 싶은지가 글에 드러나는 것이 중요해요. 노율 기자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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