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수록 신기한 '냉동인간'에 대해 알아보자!

2021.02.20

안녕하세요~!! 드디어 첫 글을 쓰게 된 어린이 과학동아 허유진 기자입니다.



 



첫 글이다 보니 열심히 찾아보다가 '냉동인간'이 나와서 한번 눌러봤더니,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하더라구요(?)(사실 많이 없어요ㅠㅠ)그래서 오늘은 냉동인간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가볼까요~?



 



먼저, 냉동인간의 역사를 살펴볼려면 맨 처음으로 올라가야겠죠? '극저온의 아버지'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틴거'는 2차 대전에 참전한 후 다리에 부상을 입고 골수이식을 통해 회복하게 됩니다.  로버트는 이 일을 계기로 '의류기술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품고 생명의 대한 연구를 시작합니다.  로버트는 그동안의 연구를 바탕으로 1964년에 '냉동인간'이라는 책을 내게 되는데요, 이 책에는 인체 냉동보존술에 대해 자세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그는 냉동보존연구소를 세우고, 지금도 이곳에는 로버트와 로버트의 어머니, 그리고 그의 두 아내도 냉동보관이 되어있다니, 한번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출처:IT ERROR FIX



 



 



국내에서도 첫 냉동인간이 탄생했는데요, 안타깝게도 암으로 죽은 80대 노모는 그의 가족이 첫 번째로 신청하여 국내 1호 냉동인간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냉동인간은 3,000명을 넘는 정도로, 사후 냉동보관을 원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냉동인간, 냉동기관, 심지어 애완동물도 냉동시킨다니, 신기하네요!!!



 



냉동인간을 만드는 절차는 쉬울 것 같지만 사실은 꽤 번거롭습니다. 지금부터 그 절차를 알아보도록 할게요~!



 



1.사람이 죽은 즉시 시신을 얼음 통에 넣어 체온을 낮추고 심폐 소생 장치를 이용해 호흡/혈핵순환 기능을 재생시킨다.



 



2.피를 뽑고, 정맥 주사를 놓아 세포가 최대한 썩지 안토록 한 후 냉동캡슐로 이동시킨다.



 



3.시신의 전신에서 혈액을 포함한 내부 액체를 모두 제거한다.



 



4.혈액을 뽑은 자리에서 세포 손상을 막기 위한 액체를 주입한다.



 



5.처리가 완료된 후 영하 196*C의 액체 질소 캡슐에 담아 보관한다.



출처:와이즈만 영재교육



 



마침내 제 첫 글을 마무리할 시간이 되었는데요, 어떠셨나요?? 아마 첫 글이라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봐주신 분들, 감사합니당~이제는 냉동인간이 많아지면서 세로운 시대가 열렸는데요, 2045년에는 첫 소생자가 나온다니, 정말 영원히 살 수 있는 세상이 열릴 수도 있겠네요. 그럼 진짜 마무리할께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2.21

유진 기자, 반가워요. 첫 기사 떨렸을 텐데 <냉동인간>이라는 주제로 자료 조사도 열심히 했고, 자신의 문장으로 도입과 본론, 결론의 구성을 나름 잘 갖춘 글을 완성해 주었네요. 냉동인간이라는 주제가 윤리적인 문제도 고민해 볼 문제라 이런 부분도 언급이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글에 유진 기자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면 더 좋을 것 같네요. ^^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기대할게요. 첫 기사 잘 봤어요.

목록보기

댓글 10
첫 소생자가 나온다 해도 오렛동안 뇌에 산소 공급이 되지않아 얼마 못살고 다시 죽을거라고 하네요ㅠㅠㅠ
아ㅠㅠ 그렇군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당!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