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엄조원기자입니다.

2월 26일부터 한국에서도 코로나19백신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이번기사에서는 코로나19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어과동2021년 2월15일자 기획기사,뉴스자료,동아사이언스를 참고했습니다;)

2021년2월 국내에 도입되는 백신은 영국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한 아스트라제나카백신과 미국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텍이 개발한 화이자백신입니다.이어서 미국제약회사 모더나,얀센,노바백스가 만든 백신들이 국내로 들어옵니다.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에서 제조법을 전수받아 국내에서도 생산이 가능한 백신입니다.

https://www.sciencetimes.co.kr/wp-content/uploads/2020/11/GettyImages-1217737112.jpg

백신은 대표적으로 3가지종류로 나뉩니다.mRNA백신과 바이러스 백터백신,재조합백신입니다.mRNA백신은 화이자백신과 모더나백신이 있고,바이러스 백터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백신,얀센 백신이 있습니다.재조합백신은 노바백스 백신이 있습니다.

첫 번째로 mRNA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mRNA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의 일부인 mRNA를 사람의 몸에넣어 항원을만들어내는 백신입니다.mRNA백신은 효능이 90%이상으로높고,변이바이러스에 빠르게대처할 가능성이 높지만,영하70도가량의 냉동창고에서 보관해야 하며,최근에 개발된 기술이라 안전 정보가 부족하고 제조 설비가 많지 않아 대량 생산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백터백신은 바이러스의 유전물질을 사람몸에 해가되지않는 다른바이러스의 껍질속에 넣어서 사람의 몸에 주입하는방식입니다.바이러스백터백신은 mRNA백신보다 오래된 기술이라 제조설비가 많아 대량생산이가능하고,보관온도가 2~8도이기 때문에 보관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효능이 평균70%로 mRNA백신보다 낮습니다.

마지막 재조합백신은 바이러스의 돌기일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람몸에 주입합니다.복잡한 단백질덩어리라 제조가어려워 개발소요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지만,여러 가지 백신에 쓰인 방식이라 비교적 안전성이 확인된 기술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백신이 성인에게만 임상실험이 된 상황이라 저같은 어린이들은 접종받을 수 없지만,백신으로 집단면역을 만들어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면 좋겠다는 마음이 이 기사를 쓰면서 더욱 깊이 느껴진 것 같습니다.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