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멧돼지가 위험한 점!
사람들이 잘못 알고, 이렇게 피하면 된다 라고 하는 멧돼지 피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책에서 읽은 거에는 팩트가 있습니다.
먼저 멧돼지는 교통사고도 많이 나고, 위험한 돌진도 많이 합니다. 큰 몸집을 가지고 있고, 굉장히 무겁습니다.
몸길이는 1.1m~1.8m, 어깨 높이 55cm~110cm, 무게 50~280kg 입니다. 덩치는 동물 중에서 중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는 거죠.
출처: 서울동물원 동물정보
게다가 속도는 사람이 생각하는 속도를 능가합니다. '뭐, 큰 덩치 때문에 잘 달리겠어?'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분명이 있을 거임.) 그리고 '저렇게 뚱뚱한데 달리기가 되겠어?' 라는 생각도 많이 하실 겁니다! 하지만 시속 45km로 달릴 수 있습니다. 보통 요즘 자동차 도로 제한속도가 50km인데 그러면 자동차 도로에 가도 꽤 달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우사인볼트의 40km이상도 아직 깬 사람은 없습니다.)
게다가 멧돼지는 잡식이죠. 사람이 다가가면 죽을 수도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멧돼지는 급브레이크를 할 수 있습니다. 계속 저돌적으로 돌진하는 멧돼지에게 우산을 펼치면 급브레이크를 잡고 도망간다고 합니다. (산에 갈 때는 꼭 우산을 가져...(그럴 수는 없죠.)) 게다가 모든 분들이 잘 모르시는 이것...! 멧돼지는 달리면서 방향 전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나를 따라온다고 가정을 하고, 계속 지그재그로 달리는 건 힘만 빠질 뿐이지, 멧돼지를 따돌리기는 너무 부족합니다. 또, 멈춘 상태에서 수직으로 1m가 넘는 높이를 점프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만나지 않는게 중요하지만... 만약에 만났다면 모르는 척하고, 걍 갈 길 가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01
가끔씩 뉴스를 보면 멧돼지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출몰했다는 걸 볼 수 있죠. 멧돼지의 특성을 잘 정리해주었어요. 다만 글의 시작과 마지막에 글을 자연스럽게 시작하는 도입이나 마무리하는 결론의 내용이 조금 부족한데요. 앞 뒤에 글을 시작하고 매듭짓는 내용의 문장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시작하고 마무리하면 좀 더 완성도 있는 글이 될 것 같네요.
[많이나고] → [많이 나고], [하실겁니다] →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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