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2021년 2월 27일 친구와 내한 공연을 보러 세종 문화 회간을 갔다 .공연은 7시였다. 그래서 이른 저녁을 먹고 공연장을 들어갔다. 공연장 내부는 달이 떠 있고 쓰레기들이 있었다.공연장 내부는 암전되고 다시 불이 켜지길 기다렸다. 하지만 배우들은 뒤에서 고양이 얼굴 모양 초록색 LED가 붙어있는 가면을 쓰고 나왔다.배우들은 무대에 뛰어 올라가 노래를 불렀다. 다양한 고양이들을 소개했다.

그 중에는 도둑 커플 몽고제리와 럼플티저와 부자 고양이 존슨과 바람둥이 고양이 럼터 터거와 마지막으로 게을러 보이지만 밤이 되면 바쁜 고양이 제니 애니닷 등이 소개된다. 인터미션 전 마지막 노래 뮤지컬 캣츠의 하이라이트 메모리를 불렀다.처음에는 별로 의심하지 않았지만 집중해서 들어보니 영어가 아니었다. 오리지날 영어라 자막이 의자에  설치된 스크린에 나왔는데 그걸 보면서 들어보니 한국어로 불렀던 것이다.영국 배우 치고 한국어로 잘 불렀다.

전반 부분이 끝나자 다른 배우들은 들어갔지만 올드 듀터로머니 역을 맡은 배우 브랜드 리틀은 들어 가지 않고 장난을 쳤다. 2막에도 고양이들이 소개되었는데 악당 고양이 맥케버티, 극장 고양이 거스 등이 있었다.맥케버티가 왔다 갔다 했는데 3초만에 5m 넘게 걸어 갈 수 없어 맥케버티의 앙상블 배우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마지막 노래가 끝나고 커튼콜이 시작되었다.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다. 동영상을 찍었는데 배우들 얼굴이 잘 나오지 않아 아쉬웠다. 또 다른 점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배우들 싸인을 받지 못한 점이었다. 

이 공연을 보고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은 꿈이 더 커졌고 내한 공연을 위해 와주신 배우들이 감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