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왜 도넛은 가운데가 뚫려있을까?
(이 기사는 오@라이스@잼을 많이 참고해서 썼어요)
안녕하세요?
박재이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도넛을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어떤 도넛을 좋아하시나요?
아마도 여러분이 좋아하시는 도넛의 공통점은 하나일 거예요.
바로 가운데가 뻥~ 하고 뚫려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궁금점이 생겼습니다.
''왜 도넛은 가운데가 뚫려있을까?''
그냥 아무 모양이나 만들어도 맛은 똑같은데 말이죠.
이것에 대해서는 많은 설이 있지만 저는 출처가 명확한(?) 몇 가지 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모든 설의 주인공은 놀랍게도(우연의 일치로)한슨 크로켓 그래고리입니당)
#1-첫 번째 설
애초에 도넛은 구멍없이 기름에 통째로 튀긴 빵이었습니다.
열 다섯살에 자신의 배를 가졌던 그래고리 선장은 어느 날 엄청난 태풍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그때 그래고리 선장은 아침밥도 못 먹은 상태였기에 도넛을 먹고있어 운전을 한 손으로 해야만 했습니다.
그.때.
자기의 배 운전대에 도넛 가운데를 푹! 꽃고 먹으며 아슬아슬하게 태풍을 피했다고 합니다.
#2-두 번째 설
도넛을 구명튜브 모양으로 만들어 선원들의 안전을 빌었다고 합니다.
#3-세 번째 설
그때 몸 속에 기름이 너무 많아 소화불량이었던 그래고리 선장은 요리사에게 가운데를 뚫고 요리해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4-네 번째 설
어느 날 그래고리 선장의 어머니가 도넛을 해 주셨는데 가운데가 덜 익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속상해 하실까봐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뚫어서 그냥 먹었다고 합니다.
-끝-
이와 같이 많은 설이 있지만 저는 2번째를 가장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걸 가장 믿으시나요?(댓글)
지금까지 박재이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08
도넛 모양의 이유에 대한 3가지 설을 소개한 글이네요. 모두 추측이고, 각각의 추측 내용도 조금 짧게 이뤄져서 기사로 보기에 조금 아쉬운 면이 있네요. 그래도 각각의 내용은 재밌네요. ^^
(5학년때 처음 알았답니다.)
사람들이 덜 익어서 음식을 버리자 주방장이 안까지 빨리 익히려고 구멍을 뚜른 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