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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문화재 지킴이 기자단 서윤이의 탐방 소감 들어보실래요? 내년에도 하고 싶어요!!
김서윤 기자
레벨 5
2015.12.11
안녕하세요? 저는 안양 삼봉초 3학년 김서윤 입니다. 올해 문화유산 국민신탁과 문화재지킴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습니다.
먼저 신났을 때는 경주 서악서원에서 국악과 다도를 배우고 화랑도 체험도 해보고 창도 불러보면서 하룻 밤을 잤을 때입니다. 재미있었을 때는 벼베기를 하고 탈곡을 할 때였습니다. 벼를 벨 때는 조금 무섭긴 했지만 탈곡을 할 때 만큼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쉽고 슬펐을 때는 보성 여관에서 너무 흥분해서 뛰어 다니다가
문에 걸려서 발을 다쳤을 때입니다. 발이 아파서 답사를 가지 못했던 게 아쉬웠습니다.
제 꿈은 문화재청장이 되는 것인데, 올해 문화유산국민신탁 활동을 하면서 꿈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에 들어오기 전에는 5대 궁궐이 뭔지도 몰랐고 5대 궁궐 중에서 경복궁의 근정전 밖에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근정전이라는 이름조차도 몰랐는데 답사를 다니면서 5대 궁궐도 알게 되고 조선의 왕들도 알 수 있었습니다.
1년 동안 문화유산국민신탁을 하면서 여러가지 답사를 다닐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고,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도 하고 싶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5.12.15
읽으면서 웃음이 나는 귀여운 기사로군요. 친구의 감정에 대해 조금만 더 자세하게 쓰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보성여관에서 왜 흥분했고 왜 뛰어다녔는지 그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거죠. ^^ 앞으로도 멋진 활동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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