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오늘은 '좋은 반려동물 입양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요즘에는 반려동물 인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 인데, 그만큼 버려지는 반려동물은 많아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키우다가 귀찮아 지니까 버려지는 건데요, 이 밖에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튼 많이 버려지고 있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 입니다. 개, 고양이가 가장 많이 버려지지만 작년(?)에는 제주도에서 '볼파이톤'이라는 뱀도 버려졌다고 합니다. 이제는 파충류도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는 만큼 버려지는 겁니다.

여러분도 입양하실 때는 꼭 드는 비용, 자신이 10~15년이 넘는 반려동물을 키울 수는 있는지, 산책은 매일 시켜줄 수 있는지, 예방접종 비용이나 수술 비용은 감당할 수 있는지 꼭 생각해 보세요. (길고양이, 강아지의 경우 중성화 수술을 해줘야 합니다.)

출처: 맥스원

이런 대형견들은 더 쉽게 버려집니다. 그리고 잡아달라고 신고는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구조를 하더라도 구조소에서 10일 밖에 살지 못합니다. 안락사를 한다는데 실제로는 안락사 하지도 않고 산체로 죽이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구조하는게 더 불행입니다. 산에 돌아다니는 들개, 완전 자연에 익숙한 고양이는 구조를 시키지 마세요. 이제부터는 좋은 반려동물 입양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좋은 반려동물 입양법>

1. 건강해 보이는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왜 건강한 아이를 입양하냐면 괜히 아픈 아이를 데려왔다가 비용과 돌봐주는 것을 못하고 다시 버려지는 것보다는

건강한 아이를 입양해서 오랫동안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게 좋기 때문이에요! (또, 버려진 반려동물은 스트레스와 부담감만 쌓입니다.)

2. 자신의 집 크기를 생각하고 입양하자.

대형견이 작은 평 수의 집에 대형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그냥 가둬놓는 거랑 같습니다. 꼭 집 크기나 마당이 있으면 마당의 크기,

탈출할 수 있는 곳은 없는지 등을 확인하세요!

출처: 비마이펫 라이프

3. 반려동물의 성격과 주인의 성격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의 성격과 주인의 성격이 맞아야 합니다. 위에 사진을 보세요. 뱅갈 고양이는 매우 활발합니다.

하지만 주인이 비만에다가 나가기 싫어하면 어쩌겠습니까. 스트레스 받겠죠... 성격도 나빠지고 주인을 공격 할 겁니다. 그러니 꼭 성격이 맞는지 알아보세요!

이렇게 좋은 반려동물 입양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제가 생각한 것이지만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기사를 써 보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