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BOOK소리: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2021.03.27

안녕하세요! 봉현민 기자입니다.



 



2월달 북소리에 당첨이 되어서 '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이라는 책을 받았습니다. 이 책을 참 재미있고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슬기로운 펭귄의 남극 생활', 어떤 책일까요? 내용이 상상이 되시나요?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의 제목은 '펭귄들의 영원한 고향'이고,



2부의 제목은 '남극 대륙에서 살아남기'이고,



3부의 제목은 '펭귄들의 전쟁과 사랑'이고,



4부의 제목은 '기후 변화는 남극 펭귄에게도 시련'입니다.



 





(출처: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그 중에서도 1부에서는 펭귄들의 고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그 중에서도 아델리펭귄과 황제펭귄의 고향인 로스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챕터입니다.



로스해에는 전세계 황제펭귄의 약 26%와 아델리펭귄의 약 32%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그 정도면 펭귄이 정말 많겠죠?



그러나, 요즘 인간들이 펭귄의 서식지를 빼앗아 가 펭귄들이 살아갈 서식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펭귄들이 둥지를 틑 곳이 사라져가자 인간이 버리고 간 물건에 둥지를 튼 경우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펭귄의  서식지와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2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에서는 펭귄들이 남극 대륙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챕터입니다. 여러분들은 펭귄이 어떻게 인간과 같이 폐호흡을 하는데 수영을 잘하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심지어 황제펭귄은 수심 564미터 까지 잠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펭귄이 수영을 잘 하는 이유는 펭귄은 부리를 가지고 있어 부리만 내밀어서 숨쉬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펭귄이 수영을 잘한다고 합니다. 



 



또 펭귄들은 아주 차가운 남극대륙에서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 걸까요? 



펭귄들이 춥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펭귄의 발에 따뜻한  혈액이 있어 동맥을 따라서 다리와 발에 전해지고, 심장을 향하는 차가운 피는 정맥을 타고 이동하면서 데워진다고 합니다. 차가운 남극에서도  펭귄들은 신발을 신지 않아도 발이 춥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펭귄들의 알은 펭귄들과는 달리 차가운 빙판에 닿으면 얼고 맙니다. 그러면 이 상황을 어떻게 펭귄들은 해결할까요? 지금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암컷은 알을 낳으면 바로 떠나버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알은 누가 돌볼까요? 바로 수컷이 돌봅니다.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펭귄은 알은 암컷이 낳지만 돌보는 것은 수컷이 하는 동물입니다. 그래서 암컷이 먹이를 구하러 가면 수컷은 발에 알을 끼고 몇달 동안 있게 됩니다. 불편하겠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알을 빙판에 놨다가는 소중한 알이 얼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출처: 책에서 제가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



 



몇달이 지나면 떠났던 암컷이 돌아온다고 합니다. 암컷이 돌아오면 육아업무를 교대하고 그떄서야  수컷은 자유의 몸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새끼 펭귄들은 서로 모여 보육원이라는 것을 만들어 촘촘하게 붙어서 체온유지를 한다고 합니다. 새끼들은 털갈이를 마치면 이제 부모의 곁을 떠나 독립을 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3챕터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챕터는 주로 펭귄들이 새끼를 지키는 방법에 대해 나오는 챕터입니다. 여러분들은 '펭귄' 이라는 단어를 생각하신다면 어떤 것이 떠오르나요? 보통 사람들은 펭귄이 온순하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미지는 인간이 포장한 것일 뿐 사실 새끼를 위해서라면 아주 무서운 동물이 된다고 합니다.  펭귄의 알을 잘 훔치는 포식자는 도둑갈매기입니다. 펭귄들은 도둑갈매기들을 피해 새끼를 지켜야 합니다. 또 새끼를 위한 둥지의 자갈도 지켜야 하죠. 펭귄들은 도둑갈매기가 둥지에 들어온 순간 돌변하여 도둑갈매기와 싸움을 벌인다고 합니다.



 



저는 정말 제가 가장 좋아하던 동물이 펭귄이었는데 그런 이미지를 보니 무섭기도 했습니다.



 



 



(출처: 제가 책에서 직접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4챕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챕터에서는 기후 변화에 대해서 다루게 됩니다.



펭귄들은 기후 변화에 의해 지구 온도가 뜨거워져 빙하가 녹아 서식지를 잃게 되었습니다. 지금 펭귄들은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간들은 펭귄의 서식지가 더 이상 줄어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자손들에게 동물원이나 아쿠아이움에서 귀여운 펭귄들을 소개할 수 있으려면요.



 



마지막으로 4챕터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펭귄들이 눈폭풍을 견뎌내는 방법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펭귄들은 서로 똘똘 뭉쳐서 눈폭풍을 견딘다고 합니다. 펭귄들이 눈폭풍에 날아가지 않고 살아남는 방법이 있어 제가 좋아하는 펭귄들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도 어려운 환경에서 친구들과 똘똘뭉쳐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출처: 제가 직접 찍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펭귄들의 생활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펭귄들이 눈폭풍을 견딜 때 똘똘 뭉쳐서 눈폭풍을 견딘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책을 읽고 펭귄들의 서식지를 우리 인간들이 잘 지켜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봉현민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3.27

<슬기로운 펭귄의 남극생활> 책 후기 잘 봤어요. 책의 내용도 꼼꼼하고 구체적으로 잘 정리해서 소개해 주었고, 책을 통해 현민 기자가 생각한 것도 문장으로 잘 표현해 주었어요. 내용도 알차고, 자신의 생각도 잘 표현한 후기글이네요.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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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정보: 펭수는 펭귄들의 빅제를 보고 ‘내 친구들’ 이라며 기뻐한 적 있다 박제란 죽은 동물의 가죽을 밧겨서 동물 형상의 플라스틱 등에 덮어 씌워서 동물처럼 보이게 한 것이다. 동물의 눈은 쉽게 부패하기 때문에 눈을 빼고 그 자리에 유리알을 끼워 넣는다.
평소 귀엽다라고만 생각했던 펭귄이였는데, 몰랐던 사실을 알게된 유익한 기사네요~!!
수영을 잘하는 이유나 발로 알을 품은 이유 등은 흥미로우네요~멋찐 기사 감사합니다.
와!좋은 기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