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공부기계! 스마트 엠베스트와 자유학기제란?

2016.01.17

 

2016년 1월 13일. 서초동 메가스터디 본사에서 동아사이언스 기자단을 대상으로 '스마트 엠베스트' 와 '자유학기제'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되었다. 단 10명의 취재기자를 추첨하였는데 나는 운이 좋게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자유학기제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고학년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테지만 '스마트 엠베스트'에 대해선 굉장히 생소했다. 스마트 엠베스트는 12년동안 1등자리를 놓치지 않는 메가스터디가 새롭게 도입한 스마트러닝 서비스를 말한다. 공부를 더 쉽고 빠르게,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학습이다.




이것이 스마트 엠베스트의 준비물이다. 평범해 보이는 노트와 펜, 학습지 이지만 '스마트'라는 말을 붙이게 되면 달라지는 신기한 물건들이다.



이렇게 스마트 펜으로 스마트 공책에 필기를 하면 스마트폰의 어플과 연동이 되어 스마트폰 안에 또 다른 노트가 생기게 된다. 노트에 필기한 글씨가 스마트폰에 그대로 써지는 것을 보고 가족 모두가 놀랐다.


 

또한 색상지정과 글씨크기도 조절할 수 있어서 어떤 것이 key point인지 빠르게 알 수 있다. 앞으로는 무겁게 책을 다 들고다니지 않아도, 필기한 노트를 사진찍어보지 않아도 똑같은 노트필기를 휴대하면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는 책 곳곳에 표시되어 있는 빨간표시를 스마트펜으로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선생님의 개념강좌가 재생된다. 개념강좌 뿐 아니라 강의보충제, 퀴즈영상, 추가문제 등 책으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더 중요한 것은 매 페이지마다 질문표시가 있어서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언제나 질문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강점인 것 같다.



스마트 엠베스트 어플의 첫 화면이다. 나의 학습에는 내가 공부한 일정이, 노트에는 내가 필기한 노트가 기록되어 있다. 질문과 답변도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이렇게 스마트 노트, 스마트 펜, 스마트 교재로 깊은 심화학습 문제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결해주고, 실시간으로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다. 아직 제대로 강의를 듣고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분명 학습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기자단 취재활동으로  인해 과학적 원리로 학습할 수 있는 똑똑한 엠베스트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다음으로는 메가스터디 선임 연구원이신 김희윤 연구원님으로부터 성공진학을 위한 입시 정보와 자유학기제의 대비 전략에 대한 입시 설명회를 취재하였다. 자유학기제는 중간ㆍ기말고사를 보지 않는 대신 학교별로 토론ㆍ실습 수업이나 직장 체험활동과 같은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서울지역은 서울형 자유학기제에 속하고 경기 이외의 지역은 자유학기제이다.

본 기자는 서울형 자유학기제에 포함되는데, 중학교 1학년 중 한 학기동안 탐색/연계학기로써 기말고사만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달리 학기 중 수행평가와 기말지필을 합산 해 내신성적을 산출하게 되므로 미리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새롭게 시작된 중학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진로탐색활동의 구성이다.  어떤 목적으로 어떤 학습을 할 것인가를 미리 생각하며 남은 방학기간을 보낸다면 어떠한 공부보다도 훌륭한 예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직 예비중이라 실감이 나지는 않지만 확실한 진학 목표를 세우고 진로 탐색을 위한 자유학기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중학생활에 있어서 상위 1%로 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상 메가스터디에 취재를 다녀온 동아사이언스 고희권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18

자세한 설명으로 궁긍증이 생기지 않는 친절한 기사로군요. 실제로 필기한 이미지와 공부하는 모습, 관련 자료 등으로 읽을 거리가 풍성한 생생한 기사가 됐습니다. 정말 잘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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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