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유가 있어서 멸종 했습니다를 읽고

2021.04.19

안녕하세요,박시은 기자입니다.

저는 2019년 과학동아 표지 뒷면에 있는 책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를 보고 책을 샀는데요,이제야 책 후기를 쓰게돼네요..(물론 한번더 읽고 썼습니다(찡긋)

이 책은 말 그대로 멸종한 생물들멸종소개하는 책입니다.

감수:이마이즈미 다다아키

글:마루야마 다카시

그림:사토 마사노리ㆍ우에타케 요코

한국어판 감수:이정모

옮김:곽범신



우선 작가는 일본작가 입니다.

출판은 위즈덤 하우스가 했습니다.





차례는 

1.방심해서 멸종

2.해도 너무해서 멸종

3.솜씨가 영 꽝이라서 멸종

4.운이 나빠서 멸종

5.멸종할것 같았지만 멸종하지 않은 동물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쉬어가기가 있습니다.

(음을 모르겠는 노래인데 음을 직접 만들어서(?)부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니 정말 여러 가지의 이유로 멸종했더군요;

정말 별별 이유로 멸종했습니다.

제가 읽고 재밌거나 특이했던 멸종됐던 몇몇 동물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너무 말랑말랑해서 멸종한 디킨소니아 입니다.몸이 말랑말랑해서 화석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설명하는 대사를 보면 입이 없어 혼잣말을 하는것이 너무 귀여웠습니다.그림만 봐도 말랑말랑해 보이고요><또 말랑말랑한 상태로 자라는것이 부러웠습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쿠션처럼 말랑말랑한 상태로 지내니깐요.

지금까지 살아있었다면 꼭!꼭한번 만져보고 싶습니다ᆢ





다음은 이빨이 빠지지 않고 뱅글~뱅글도는 핼리코프리온 입니다.

특이한 건 상어이긴 한데 이빨이 빠지지 않고 뱅글~뱅글 돌고 도는 것입니다.나이를 먹을수록 이빨이 돋아난다는데요ᆢ

으ᆢ엄청 아프겠네요 턱 데신 이빨이있다니ᆢ

그리고 위턱에 이빨이 없었데요..아렛이빨이 위턱을 찌를 생각을 하니 아픕니다..파충류의 



다음은 밥을 천천히 먹어서 멸종한 아트로플레우라 입니다.왜 멸종한지만 봐도 느릿느릿한 느림보 같지요?공격을 받고있는데도 식욕을 참을수 없다는 것을 보니 식탐이 많다봅니다.



또 3억년 전부터 공기가 건조해 지며 살던 숲이 줄어들며 파충류의 수가 늘어나고,얼마지나지 않아 먹기 시작해 멸종했다 합니다.



싸움은 영 잼병이라고 말하는걸 보니 평화주의자 였나봐요ㅎㅎ



뭔가 다리가 많은 지네같아 보여 조금 징글징글(?)하기도 하지만 그림으로 보니까 귀여워요...ㅎ



맨 뒤에 별책 멸종의 역사가 있는데요,무슨시대에 이 책에있는 생물들이 살았는지 알려주는 별책입니다.

생물도 몇쪽에 나와있는지 알려줍니다.





저는 이 책을읽고 정말 다양한 이유로 생물이 죽는다는 것을 알게 됬습니다.또 이 책을 읽으면서 최근에 멸종한 북부흰 코뿔소가 생각났습니다.북부 흰 코뿔소는 암컷2마리,수컷1마리가 살다가 결국 3마리 모두다 죽고 말아 멸종한 코뿔소 입니다ㅜ

인간도 언젠간 멸종하겠죠..?ㅠ







제가준비한 책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오래전에 멸종한 동물에 대해 알아보고싶은 분들은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박시은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4.20

책 후기 잘 봤어요. 책에서 소개하는 여러 가지 멸종 동물 중에서 인상적이었다고 생각한 몇 가지를 간추려 책의 내부 사진과 함께 소개해 주었네요. ^^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가 있는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죽을때까지] → [죽을 때까지], [죽는다는것을] → [죽는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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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저도 이거 봤어요 ㅎㅎ
재밌더라고요
ㅎㅎ그러시군요ㅎ
저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