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넘는 중국, 한국 전통음식을 가져가다!

2021.04.14

안녕하세요. 이화니기자입니다.  오늘은 화가나면서도 어이없고 슬픈 기사를 준비했습니다...ㅠ



최근에 중국은 한국을 대표하는 김치를 자신의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데요,



김치를 비롯한 다른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을 자신의 음식이라고 주장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1월 11일, 구독자 1400만 중국 유튜버가 한국방식으로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양념을 



해 김치를 담그는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정도면 논란이 되는 것이 없지만 해시테그 및 댓글에



김치는 '중국음식' '중국요리법'이라고 알리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어요.



 



 





출처:세이프타임즈



 



그녀의 이름은 리쯔치(李子柒·Liziqi). 2020년 9월 그녀는 '라이프 시리즈인 마지막 애피소드 <흰 무의 흰생>' 에서



276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어요. 리쯔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리면서, 유튜브 해시테그에 #중국의 요리법 #중국의 음식



이라고 영어로 적었어요. 



 



리쯔치는 한국방식으로 김치를 만드면서 '중국음식'으로 주장을 했죠.



김치와 그나마 비슷한 중국음식 '파오차이'로 알려져있지만, 파오차이를 한국방식으로 요리했는데 중국의 요리법이라니..



영상을 자세히 보면, 한국방식으로 김치를 만드는 것은 김치를 자기나라 고유의 음식으로 우기는 걸 알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 화가난 한국네티즌들은 '중국은 김치가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면 다인가?' '평소 잘보던 유튜버였는데 실망이다'와  같은 댓글을 남겼어요. (악..쓰는 제가 정말 화가납니다...) 



 



반면 중국은 "한국은 편협이다" ,"음식문화는 겹치는 부분도 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중화권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놀랍다. 리쯔치를 질투하는 작은 나라 사람들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라는 댓글로 한국네티즌을 비난하고 리쯔치를



응원했어요...(살려줘..)  



 



다음 문제는 영화에서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영화 좋아하시나요? 전 영화를 정말 좋아해요! 하지만, 아쉽게도 너무 화가나 볼 수 없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최근에 박@란님이 쓴 기사, '드라마 조선 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에'에 처럼 중국의 영향을 받은 영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TVN에서 만든 드라마, '빈센초'에서는 정말이지 어이없는 간접광고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일단 간접광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영화를 주인공이 유명한 브랜드옷을 입고 있거나 우리가 잘 알고있는 음식 먹는 것을 본적 있나요? 그것이 바로 간접광고입니다. 



 



예를 들자면, A방송국이 영화를 만들고 있어요. 그때, B음식회사가 A방송국에 돈을 기부하고 자신의 음식을 영화에 넣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러면 A방송국은 B음식회사에게 받은 돈으로 인테리어나 더 유명한 배우를 넣고 그대신, B음식회사의 음식을 영화에 넣어줍니다. 



 



이 간접광고가 빈센초라는 영화에 들어가는데요. 왜 논란이 됐는지 알아봅시다!



 



 





출처: 나무뉴스-서울신문



 



 



지금 빨간색 동그라미로 쳐져있는 음식이 보이나요?



저 음식은 중국이 TVN에게 돈을 주고 넣은 음식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한 중국 이름이 적힌 음식으로 보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뚜껑을 열면, 비빔밥이 들어가있습니다. 비빔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한 전통음식입니다.



한국 네티즌들은 트윗터와 인스타그램에서 "비빔밥이 왜 중국음식이냐?" , "한국의 전통을 무시하는



행위이다." 라고 말했어요...(휴~~)



 



 



 





출처:경향신문



 



 



 



제가 준비한 기사는 여기까지에요. 화가나는 제 기사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다음에는 더욱 재미있는 기자로 돌아올게요!!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4.15

중국의 유튜브, 또는 영화 등에서 우리나라 문화를 자신들의 것으로 우기는 일이 꽤 있었네요. 화니 기자의 말대로 참 어이가 없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글을 쓸 때는 이런 감정적인 부분을 조금은 자제하고, 자신의 생각을 드러내되, 그에 맞는 충분한 근거를 더 제시해서 설득력 있는 글을 쓰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오늘 글에서도 영화 장면을 캡쳐하거나 유튜브 사례를 잘 소개해 주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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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중국 코로나까지 만들어놓고,자기네꺼 아닐수도 있지..하고 나라들이 어찌저찌 좀 넘어가니까 올림픽때 부정으로 쇼트트랙 하고 진짜 선 넘내요.그래도 이렇게 까지 나쁠줄은 몰랐습니다.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중국 문화를 더 잘 알릴 것이지 왜 우리 문화까지 빼앗아 가려고 할까요? 화나네요. 정말!!!

화가나네 와
한복도 자기꺼라하는 나쁜 중국놈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소리도 모르나봐요. 
기사 추천합니다. 
중국놈들은 욕심이 넘 지나치네요
어떻게 그런 짓을 해놓고도 잘 살 수 있을까요.....
 이 사건을 알고 있었는데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해요!
 추완입니다~!!
 생각보다 우리나라의 문화를 자신들의 것으로 많이 우겼네요..ㅠㅠ

넷플릭스가 자막 달았잖습니까~
김치가 중국 원조면 유행병도 중국 원조라고~~
중국놈들은 원래 그래요~~ 
그니깐 중국 놈들이 일본 보다 나빠요. 그리고 중국 놈들 방탄 형님들 자기네 꺼라고 하지 않나....하....
빈센초가 빈센조 따라한건가요?
우리가 란받아 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