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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림조합에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조채윤 기자입니다. 제가 지난 4월 17일에 천안시 삼림조합에 다녀왔는데, 오늘은 천안시 삼립조합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천안시 삼림조합은 다양한 꽃과 나무를 파는 곳입니다. 뿐만 아니라 흙, 돌맹이, 여러 가지 화분, 다육이도 팝니다. 그러면 이제 제가 특별히 기억에 남는 식물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할 식물은 '원숭이 꼬리'라는 식물입니다. 이 '원숭이 꼬리'는 모습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선인장이고 생긴 모습은 음, 진짜로 원숭이 꼬리처럼 생겼습니다. 일반 판매장에서는 보기 힘든 18년생의 다육식물로 긴꼬리원숭이, 여우꼬리 등으로 불리며, 끊어진 줄기도 다시 자라나는 왕성한 번식력을 가졌고, 7~8월 쯤 붉은색의 꽃이 핍니다. 또, 흰 털은 만지면 부드러우나 속에는 가시가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래는 '원숭이 꼬리'의 사진입니다. 이 '원숭이 꼬리'의 가격은 무려 300만원 입니다.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이 ‘원숭이 꼬리’를 보자마자 ‘기사 쓸 때 소개해야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두 번째로 소개할 식물은 '덴마크 무궁화'입니다. 봄에서 가을에 꽃이 피며 색은 노란색, 흰색, 연분홍색 등 다양합니다. 또 관리만 잘 하면 해마다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식물에 비해 흙이 잘 마르는 편이기 때문에 물마름을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는 '덴마크 무궁화'의 사진입니다.'덴마크 무궁화'는 우리가 알던 무궁화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그래서 그런지 기억에 남더라구요.
세 번째로 소개할 식물은 '행운목'입니다. 백합과이며 추위에 약하다고 합니다. 아래는 '행운목'입니다. 나무가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물 위에서 산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네 번째로 소개해 볼 식물은 '선인장(모자만세)' 입니다. 선인장과 이고 여름철 고온은 좋아하지만 한여름 직광선은 피해주어야 하며 습기를 싫어합니다. 또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워야 하고 몸이 쭈글쭈글 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조금 까다롭지만 아주 귀엽습니다. ㅎㅎ 귀엽죠?
다선 번째로 소개할 식물은 '호야'입니다. '호야'는 박주가리과 이고 잎은 다육물질로 광택과 얼룩무늬가 있습니다. 또 꽃은 윤기나는 흰색에 중심부가 분홍색으로 향기가 매우 좋으며 모양이 아주 독특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꽃을 보기 위해서는 4~5년 정도 키워 줄기가 0.7~1.0m 쯤 자라야 합니다. 과습에 유의해 물주기와 배수를 신경써야 합니다. 하트 모양이 독특하고 기억에 남았습니다.
드디어 마지막이자 여섯 번째로 소개해 볼 식물은 미역처럼 생긴 '선인장(피쉬본)' 입니다. 선인장과 이며 대부분의 선인장은 햇빛을 봐야 튼튼하게 자라지만 '피쉬본'은 반음지, 반양지 식물이라 직사광선을 피해 주어야 하며, 사막 같은 뙤약볕에서 자라지 않고 나뭇잎 사이로 가끔 들어오는 햇빛을 받는 원산지 멕시코의 특성 때문에 땨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정말 미역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오늘은 천안 삼림조합에 대해 알아보고 (제)기억에 남는 식물 여섯 가지를 소개해 보았는데 어땠나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면 가 보세요~ 이상 조채윤 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6.02
천안시 삼림조합 후기 잘 봤어요. 여러 가지 독특한 식물을 사진과 함께 잘 소개해 주었네요. ^^ 원숭이 꼬리를 닯은 식물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 생생한 사진과 인상적인 식물 몇 가지를 간추려서 특징과 함께 잘 소개했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생생취제상 축하합니다
원숭이꼬리 갖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