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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의 해 기념 개와 원숭이는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을까? 개와 원숭이의 사진
견원지간(犬猿之間)이란 말이 고사상어로 있는데요. 이 고사상어는 개와 원숭이의 사이는 좋지 않다는
뜻의 고사상어 입니다.
이 고사상어는 원숭이를 손오공으로 다룬 서유기에서 등장합니다.
손오공을 꾀에 빠뜨리려는 악당들이 개를 풀어놓아 개와 싸우게됩니다.
바로 이 장면에서 견원지간이라는 고사상어가 나왔는데요.
과연 실제로도 개와 원숭이는 사이가 안 좋을까요?
저는 어느 정도 일리가 있다 생각합니다.
지금의 개는 대부분 애완용으로 인간과 매우 친숙한 동물입니다.
하지만 개는 원래 육식동물로
옛날에는 집에서 기르던 닭 같은 가축을 잡아먹는 일이 많았다고 합니다.
즉, 본래 야생상태였던 개들을 미루어보면
자기보다 크기나 힘이 훨씬 쎈 소나 양 이런 동물들 보다는
가장 만만한 원숭이가 견주기? 쉬운 동물이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실제로 옛날에는 늑대나 들개에게 공경당하는 원숭이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
개와 원숭이는 천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저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 냈습니다. 개가 아닌 게는 옆으로 걷는 게 말입니다.
그 녀석을 더 무서워 한다고 합니다.
제가 아까전에 사이가 안 좋은 원숭이와 개 사이를 일컫는 말로 견원지간(犬猿之間) 말도 있는데요. 라고 말했다만
오히려 개보다는 게를 더욱 무서워해요.
평소에 익숙한 포유동물 경우에는 괜찮지만
털이 아예 없는 동물들은 접촉할 기회가 적어요.
그렇기 때문에 훨씬 겁을 더 많이 내게 되는거에요.
특히 바닷가에 살지 않았던 원숭이의 경우에는
게를 태어나서 처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아주 무서워 하게 되요.
만약 게에 털이 있다면 원숭이가 겁내 하지 않겠죠? ^ ^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1.22
개와 원숭이의 사이에 대한 기사인데요, 그 사이가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근거가 조금 부족한 것 같아요.
예를들어 <또한 실제로 옛날에는 늑대나 들개에게 공경당하는 원숭이도 꽤 많았다고 합니다.>는 말의 근거가 없는 것이죠.
만약 이런 근거를 이야기 하려면 어떤 지방의 어떤 원숭이들은 개의 사냥감이 된다와 같은 명확한 사실이 있으면 믿을 수 있는 기사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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