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쌓인 역사속, 그속에서 꺼내는 공룡 복원

2021.04.30

안녕하세요! 김은총 기자입니다. 



 



최근 글이 많이 없었죠! 죄송합니다. 일이 좀 있어서요!



이번에 저는 옛날에 어과동에 오셨던, 지금은 <숙녀들의 수첩>의 작가분이기도 한, 갈로아 작가님의 <공룡의 생태>라는 책을 참고했는데요. 그렇게 재미있는 고고학책은 처음 봤습니다 ㅋㅋㅋㅋ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거기서 굉장히 재미있는 장면을 보았는데요. 



 



바로 [공룡복원]입니다. 갈로아 작가님도 어떤 공룡 연구하는 곳에서 신종 공룡의 디자인을 맡으셨다고 하네요. 그 내용이 너무 흥미롭고 좋아서, 발굴 과정, 등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꺄웅 재밌겠다><)





 



1. 발굴



엇! 지금 공룡뼈를 발견했네요! 



공룡뼈를 발견하면 먼저 이것저것 살펴봅니다. 



이빨의 모양, 뼈의 무게, 몸의 구조 등을 살펴보면서 



"아하! 이건 ㅇㅇ공룡이구나!"하고 알아보는 과정입니다.



엇, 그런데 이건 원래 있는 공룡이 아니네요?



뭔가 다른 것 같은데? 그럼 이 공룡을 연구하러 가 볼까요?





 



2. 본모습 복원



이제 이 공룡의 모습을 연구해 볼까요?



먼저 이빨 모양이나 신체 특징을 보고 초식 공룡인지, 



육식 공룡인지를 알아낸 다음, 본격적으로 복원 작업이 들어갑니다. 



먼저 근육을 붙이는 것부터 시작하죠. 하지만 우리가 공룡의  근육 구조를 직접 알진 못하니 상상으로, 동물과 비슷하게 붙입니다. 





 



3. 색/모양 복원



그럼 이제 살을 붙입니다. 하지만 모든 동물이 살이 뼈 그대로 붙어있진 않습니다. 



사람으로 쳐도 솔직히 뼈랑 살이 그대로 붙어 있다면



아마도 우리 몸은 배와 허리는 척추쪽으로 푹 파여있을 겁니다. 



그래서 만약 제가 공룡을 복원할 때 살을 여기저기 펭귄처럼 통통하게 붙여도 누가 뭐라할 순 없습니다만, 뼈 구조가 비슷하면서 공룡의 진화버전이기도 한 새를 많이 참고한다고 합니다. 





4. 색 복원



자, 이제 색을 입혀볼까요?



공룡의 색을 알아내는 기술이 있긴 하지만, 



너무 복잡해서 제대로 된 설명도 안 나와있기도 하고 제 기억속에서 좀 왜곡되거나 했을 가능성이 있고(좀 오래전에 봐서)



무엇보다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가장 큰 이유)



따로 설명하진 않겠습니다.  게다가 그 기기가 좀 비싸고 한번 쓰는데도 좀



돈이 많이 든다고 해서 많이 쓰진 않는다네요!



보통은 사람이 그리는데 이번에도 제 취향 맞춰서 핑크색에 빨간별 뿅뿅 그려 넣어도



아무도 뭐라 할 사람은 없지만 그래도 비현실적이니까 또 비슷한 새를 참고합니다 .



아무래도 새가 공룡의 후손이라 그런지 겁나 많이 참고하네요....





자, 이렇게 복원이 끝났습니다!



아무래도 공룡이란게 우리가 타임머신을 타고 가지 않는 이상 완벽하게 일치하는 공룡을 복원하기엔 쉽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기술에 발전에 따라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공룡을 복원할 수 있게 될 겁니다.



저는 미래에 공룡의 지방 함유량 같은 것도 알 수 있는 기술이 발견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조금이라도 더 원래 모습에 가까운 공룡을 복원할 수 있겠죠?



제가 원래 고고학 쪽에 관심이 없어서 쓰는데 좀 애먹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암튼 다음에 또 올려보겠습니다!



 



 



 



 



 



아 근데 왜 마지막까지 공룡이 통통하냐구요?



그냥 제가 못 그려서 그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01

<공룡의 생태>라는 책을 읽고, 공룡 복원 과정에 대해 소개해 주었네요. 워낙 공룡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해요. 각 과정을 자신의 말로 편하게 잘 표현해 주었는데요, 글을 쓸 때 자신의 말투로 쓰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너무 말하듯이(불필요한 말이나 기호 등의 사용) 글을 쓰는 것은 좋지 않아요. 맞춤법에 맞춰서, 또 굳이 필요하지 않은 내용은 쓰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조금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매끄럽게 글을 수정하면 더 좋은 글이 될 것 같네요. 몇 군데 띄어쓰기 실수한 곳은 수정해서 밑줄로 표시해 두었으니까 확인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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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몰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