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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역사 투어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배지성 기자입니다
오늘은 명동에 남겨진 역사의 현장으로 갔습니다
마침 정진석 추기경의 장례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명동의 유래는 조선시대에는 명례방,일제강점기에는 명치정이라
불렀던 명동. 광복 후, 일본식 동명을 개정하여 지금의 명동으로 불리게 되었다.
명동성당
1898년 조선 최초의 순교자였던 김범우의 집터에
설립. 한반도에 처음 세워진 대규모 고딕 교회당. 이후
한국 천주교의 중심지로서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중국대사관거리(한성소학교)
1882년 임오군란 때 청나라 군대가 명동에 주둔했고,
3년 뒤 청나라 공관이 들어섰다. 광복 후 같은 자리에 대만대사관,1992년 중국대사관이 자리잡았고
일대에도 중국 학교와 상점이 들어서며 중국인 거리가 생겨닜다.
이회영 6형제 집터
(오성과 한음)의 오성 이항복의 10대손
이회영(1867~1932)의 집터. 일제강점 당시 조선 최고의 갑부였으나
부귀영화를 멀리 하고 만주로 떠나면서 전 재산을 독립 운동에 내놓았다.
나석주 의사 동산(동양척식주식회사)
일제강점기 독립운동단체인 의열단 소속
나석주[1892-1926] 의사가 동양척식주회사의
토지수탈 휭포에 저항하기 위해 폭탄을 던졌던 자리
불행히 폭탄은 불발했고 나석주는 일본 경찰과의
총격전 중 자결하였다.
도보로 하는 투어라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02
명동하면 도심 한 복판의 느낌만 드는데, 이런 역사적 장소도 있네요. 여러 곳곳 사진과 함께 명동에서 본 역사 장소 소개 잘 봤어요. 명동은 유명하지만 명동에 있는 역사적인 장소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게 많은 것 같아서 의미 있는 소개네요.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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