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어버이날 대표꽃이 왜 카네이션 일까?
(직접 그림)
안녕하세요!
손예서 기자 입니다^^
5월이 되었어요!
전 5월이 되면 어린이 날과
어버이 날이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그중
어버이날을 대표하는 꽃
카네이션에 의문이
생겼어요!!
왜 하필 카네이션이
어버이날을 대표하는
꽃일까??~
(도롱이!!)
여러분도 궁금증이 생기시나요?
그럼 알아보러 갑시다!
(출저:https://blog.naver.com/cej7303/222318906569)
카네이션 관련 신화
.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여신(사냥과 달의 여신 입니다)
이 어떤 목동에게 끔찍한 벌(너무 끔찍해서 안 밝혔어요)
을 내렸는데 나중에 여신은 그 짓을 후회하고 목동의 눈을 카네이션으로 만들어 주었죠.
이게 바로 카네이션의 관한 그리스 신화 랍니다!
자,그럼 본론으로 넘어갑시다.
왜 카네이션은 어버이날을 대표하는
꽃이 되었을까?
미국 버지니아주 웹스터라는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라는 소녀가
어머니와 단둘이 단란하게 살고 있었어요.(단란하다:한 가족의 생활이 원만하고 즐겁다.)
어느날 사랑하는 어머니가 세상을 뜨고 말았어요. 안나는 어머니의 장례를 치르고 무덤가에 어머니가 평소 좋아했던 카네이션 꽃을 심었어요. 일상으로 돌아온 어느날 안나는 어느 모임에 참석하면서 하얀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나갔어요.
사람들은 안나가 왜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안나는 어머니가 그리울 때면 어머니 무덤가에 심었던 것과 같은 카네이션을 가슴에 꽂고 슬픔과 그리움을 달랬다고 합니다.
그 후 안나 자이비스는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취지의 모임을 만들었고 1904년 시애틀에서 처음으로 어머니날 행사를 개최했어요.
이 때 참석자들은 어머니가 살아있는 경우에는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 가슴에 달아드렸고, 안나처럼 어머니를 여윈 참석자들은 자기 가슴에 하얀 카네이션을 달았다고 해요.
이 행사를 시작으로 미국에서는 1913년부터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에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고 이후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개칭해 현재에 이르고 있어요.
카네이션의 꽃말은 당연히 '사랑'입니다.
하지만 꽃 색깔에 따라 사랑의 대상과 의미도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빨간 카네이션 꽃말은 '당신의 사랑을 믿습니다.'이고,
분홍 카네이션의 꽃말은 '당신을 열렬히 사랑합니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안나 자이비스가 달았던 하얀 카네이션의 꽃말은
'나의 애정은 살아있습니다.'라는 뜻으로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좋은 정보 출저=https://1boon.kakao.com/ziksir/5eb627fdcbaa86675ed87119 [거의 내용이 똑같습니다.]
카네이션의 이야기가 이렇게
슬프다니......
여러분들도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한번 드려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손예서 기자였습니다.
(┬┬﹏┬┬)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06
5월에는 여러 날이 참 많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많은데, 그런 날 카네이션을 많이 선물하죠. 카네이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잘 조사해서 소개해 주었어요. 5월에 잘 어울리는 기사네요. ^^ 5월에 감사한 분들에게 카네이션의 의미를 알고 선물해 보면 좋을 것 같네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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