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글로벌 엑셀런스 하브루타 하브루타
취재 날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어린이과학동아 기자단 취재로 하브루타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으로, '친구'라는 말에서
파생되어서, 토론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먼저 학습지를 받고, 하브루타에 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하브루타는 2인이 진행합니다. 그 이유는 2명에서 해야 한 명은 경청하고
한 명은 자신의 생각을 얘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 주제에 대해 질문을
만들어 봅니다. 그 후 먼저 주제의 찬성/반대를 결정하고,
찬성을 한 사람은 왜 주제에 찬성하는지, 반대를 하는 사람은 왜 주제를 반대하는 지에
대해 설명해 주면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얘기가 끝나면 찬성과 반대를 바꿔서 한번 더 2인토론을 한다는 것입니다.
토론을 찬성과 반대를 바꿔서 한번더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두 사람 다 찬성과 반대를 해 봤으니,
이제는 '창의적 해결안'을 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안을 내는 것입니다. 저희의 처음 하브루타의 주제는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였습니다.
먼저 질문을 만들었는데요, 제 질문중 몇 개만 뽑아본다면,
1. 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이 문제를 알고 있나?
2. 따돌리는 친구들은 반 전체인가?
3. 이 상황은 왜 일어난 것인가?
4. 따돌리는 친구는 왜 따돌리는 것인가?
5. 따돌림을 당한 친구는 전학생인가?
정도로 만들어 봤습니다. 찬성은 '선생님께 알린다'고, 반대는 '친구를 도와준다'로 했습니다.
찬성의 입장은 선생님께 먼저 알려야 부모님도 아시고 해결이 쉽다,
도와주지 않으면 학교폭력이 계속되고,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여러가지 주장이 난무한 가운데,
아쉽게도 창의적 해결안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왕따없는 학급 만들기'로 학급목표와 학급약속을 직접 정해보고,
때리는 것만 폭력이 아니라 다른 것도 폭력이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학생은 법적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하브루타를 해 보았습니다.
한 번 해보아서 그런지 진행은 착착 되었고, 법적처벌을 하지 않으면 계속 학교폭력을 할 것이다,
경찰이 개입하면 그 일이 다 사라질 수 있다 등 의견이 오갔습니다.
창의적 해결안으로는 '처음엔 조용히 가해자가 사과하게 한 후,
그래도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처벌을 한다'라는 해결안이 나왔습니다!
이 수업의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단어를 써보았는데요,
저는 역시 '하브루타'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은 것 같습니다.
'하브루타'라는 신기한 토론 방법을 알게돼 유익한 시간을 가진것 같아 기뻤습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01
수업에서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있게 토론 주제와 방법을 자세하게 알려 주었네요. 결론으로 기억에 남는 단어보다는 토론을 통해 느낀 점을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친구의 기사를 조금 다듬어서 업로드하니 아래 친구의 기사 원본과 비교해서 봐 주세요 ^^
--- 친구의 원본 기사
날짜: 2016년 1월 27일 수요일
하브루타 수업을 다녀왔습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으로, '친구'라는 말에서
파생 되어서, 토론으로 공부하는 방식을 '하브루타'라고 합니다.
먼저 학습지를 받고, 하브루타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하브루타는 2인에서 진행됩니다. 그 이유는 2명에서 해야 한명은 경청하고
한명은 자신의생각을 얘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주제를 이해하기 위해 스스로 이주제에 대해 질문을
만들어 봅니다. 그후 먼저 이 주제의 찬성/반대를 결정하고,
찬성을 한사람은 왜 이주제에 찬성하는지, 반대를 하는 사람은 왜 이 주제를 반대하는지에
대해 설명해 주면되고, 얘기가 끝나면 찬성과 반대를 바꿔서 한번 더 2인토론을 합니다.
토론을 찬성과 반대를 바꿔서 한번더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부분! 두사람다 찬성과 반대를 해봤으니,
이제는 '창의적 해결안'을 내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지
해결안을 내는것입니다. 저희의 처음 하브루타의 주제는
'따돌림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였습니다.
먼저 질문을 만들었는데요, 제 질문중 몇개만 뽑아본다면,
1.부모님이나 선생님은 이 문제를 알고 있나?
2.따돌리는 친구들은 반 전체인가?
3.이 상황은 왜 일어난 것인가?
4.따돌리는 친구는 왜 따돌리는 것인가?
5.따돌림을 당한 친구는 전학생인가?
정도로 만들어 봤습니다. 찬성은 '선생님께 알린다'고, 반대는 '친구를 도와준다'로 했습니다.
선생님께 먼저알려야 부모님도 아시고 해결이 쉽다, 도와주지 않으면 학교폭력이 계속되고,
심해질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여러가지 주장이 난무한 가운데,
아쉽게도 창의적 해결안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으로 '왕따없는 학급 만들기'로 학급목표와 학급약속을 직접 정해보고,
때리는 것만 폭력이아니라 다른것도 폭력이라는것도 배웠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학교폭력의 가해자 학생은 법적 처벌이 반드시 필요하다' 라는 주제로 하브루타를 해보았습니다.
한 번 해보아서 그런지 진행은 착착 되었고,법적처벌을 하지 않으면 계속 학교폭력을 할것이다,
경찰이 개입하면 그 일이 다 사라질수있다등 의견이 왔다갔다 하다가, 창의적 해결안으로는
'처음엔 조용히 가해자가 사과하게 한 후, 그래도 사과하지 않으면 법적처벌을 한다'
라는 해결안이 나왔습니다! 이 수업의 마지막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단어를 써보았는데요,
저는 역시 '하브루타'라는 단어가 가장 기억에 남은것 같습니다.
'하브루타'라는 신기한 것을 알게되 유익한 시간을 가진것 같아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