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가 먼저 인쇄술을 발명했을까? 독일 VS 한국, 결과는?

2016.01.30

    인쇄술에 대해 아시나요? 인쇄란, 잉크를 사용하여 판에 그려져 있는 글이나 그림을 종이, 천 등에 박아 내는 것을 말해요.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종이이에 책을 대량으로 만들기 위해 발명되었던 인쇄는 과연 누가 만들었을까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인쇄술의 발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독일은 1455년 구텐베르크가 금속활자를 발명했습니다. 이 금속활자가 유럽 각지로 퍼져나가 책을 한 번에 많이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독일이 최초로 인쇄술을 발명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은 독일이 아닌, 우리나라가 먼저 발명했습니다.


    이 주장을 증명할 수 있는 까닭은 인쇄물과 금속활자, 바로 이 두 가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통일 신라 시대인 751년 무렵,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인쇄물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인쇄물이 만들어진 방법은:

    1. 나무판에 문자나 그림을 새깁니다.

    2. 나무판에 먹물을 묻힙니다.

    3. 그 위에 종이를 놓고 문질러서 찍어냅니다.

이렇게 불교를 알리는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인쇄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우리나라는 1377년에 금속활자를 찍어 냈습니다. 13세기 경 고려시대에는 불조직지심체요절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현재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 활자본입니다. 불소직지심체요절의 뜻은 사람이 마음을 바르게 깨달을 때 그 마음씨가 바로 부처의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독일의 금솔활자 발명은 1455년, 우리나라는 1377년으로 세계 최초로 인쇄술을 발명한 나라는 우리나라입니다.


글쓰기 평가현수랑 기자2016.02.01

어느 나라가 인쇄술을 발명했는지에 대해 근거를 가져와서 잘 알려주고 있어요. 그런데 아주 중요한 부분에 오타가 있어요.

금속홀자 > 금속활자
불소직지심체요절 > 불조직지심체요절

기사를 다 쓴 뒤에는 한 번 더 읽으면서 오타를 수정하고 내용을 다듬는 시간을 갖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또 마무리 부분에 독일의 인쇄술 발명과 우리나라 인쇄술 발명에 대한 시기를 한 번 더 짚어 주면서 결론을 이야기하면 기사를 읽은 사람이 기억하기 더 좋겠죠?

기사를 조금 다듬어서 업로드 하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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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대~한민국!
근데 직지가 프랑스에 있다는 슬픈 현실..
맞아요. 우리나라가 독일보다 먼저 '직지'로 인쇄술을 발명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