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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필요없는 통신기술이 있다고? Li-Fi!
안녕하세요, 강예원 기자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휴대폰과 같은 전자 기기를 사용하는 날이 많아졌는데요, 와이파이가 연결되지 않는 곳에서는 데이터를 키고 사용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죠. 그런 문제점을 기반으로 가로등과 같은 빛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는데, 사실일까요?
@ 네이버 블로그 (킹아로니아의 경제매거진)
빛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라이파이, 즉 ‘라이트 피델리티(light-fidelity)’를 줄인 말입니다. 라이파이는 LED 전구에서 나오는 빛의 파장을 이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입니다. 무선 접속 장치(AP)가 설치된 곳을 중심으로 일정 거리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와는 다르게, 라이파이는 빛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파이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와이파이보다 250배 빠르다고 합니다. 또한 다른 장비가 필요없으며,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LED 전등에서 보내는 빛의 신호만 있다면 누구나 일정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이용이 불가능한 물속 등에서 이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라이파이를 우리의 생활 속에 적용한다면, 데이터를 키지 않아도 빛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사용할 수 있겠죠.
그런 기술일수록 단점도 있기 마련인데요, 라이파이의 단점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빛이 닿는 곳에서만 통신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사광선이 심한 낮이나 빛을 막는 장애물이 있으면 가시광선이 통과하지 못해 통신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이파이는 언제쯤 우리 생활에서 이용이 가능해질까요? 지금도 개발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하니, 3~4년 후 쯤 상용화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라이파이가 빨리 이용 가능해져 더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D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23
라이파이가 무엇인지 이미 익숙한 와이파이와 비교하면서 잘 소개해 주었어요. 라이파이의 장단점도 잘 소개해 주었고요. ^^ 앞으로 3~$년 뒤면 라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까 점점 더 편리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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