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렁이에 대한 흥미롭고 신기한 사실

2021.05.29



 



지렁이는 우리가 사는 곳 가까이에 있습니다. 지렁이는 아파트 앞 화단, 학교 뒷산이나 개인 텃밭에 많이 살고 있죠. 그런데, 오늘 저는 지렁이 다섯 마리를 키우게 됐습니다.



저는 아파트 흙을 가져와 화분에 상추와 함께 심었습니다. 상추를 완전 수확하고 더 이상 상추가 자라지 않자 저는 상추를 뽑고 파를 심었죠. 파는 엄마께서 심으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머니께서 '악~~~~~~!!!!!!' 하고 소리를 지르셨어요! 지렁이 한 마리를 발견하셔서이죠. 그래서 저는 그렇게 지렁이 NO.1을 발견합니다.  그 뒤 상추 화분을 털어보니 지렁이 다섯 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저는 지렁이에 대해 글을 써 보려 합니다. 먼저 지렁이의 첫 번째 민낯은 지렁이에겐 '성' 이란 없다는 사실! 지렁이는 남자나 여자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아예 그런 게 없고, 자식들도 자신이 스스로 낳습니다. 



    두 번째 사실은 지렁이는 흙을 기름지게 만들어요. 지렁이의 똥은 흙을 기름지고 질 좋게 만든답니다^^ (상추화분에 상추가 매우 잘 자랐는데...혹시 다섯 마리나 되는 지렁이 덕분일까요..? 저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렁이가 달팽이처럼 느리다고 괴롭히고 가지고 놀고, 뱀처럼 징그럽다고 죽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글을 통해 지렁이에 대한 시선이 고와지고 지렁이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ㅏ!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5.30

보기에는 좀 징그럽지만 지렁이가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어요. 지렁이의 두 가지 특징을 간단히 정리한 글 잘 봤어요. 지렁이에 대해 조사해 보면 또 새로운 재밌는 사실이 더 있을 것 같아요. 재밌는 내용을 더 찾아 보완하면 더 알찬 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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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지렁이에대해 더 잘 알게되었어요!!
파 화분에 지렁이가 다섯마리나??
지렁이가 징그럽다고 피했는데,이제 조금 더 관찰해 보고 싶어졌어요ㅎㅎ
지렁 귀욤귀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