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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
여러분은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가?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오늘은 실수 또는 우연으로 만들어진 발명품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포스트잇
포스트잇을 아시죠? 집에 1개씩은 있을 것 같네요.
포스트잇을 만든 스펜서 실버씨는 1968년 미국의 문구업체3M에서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는 동료와 항공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접착제를 만드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연구는.......실패였다고 합니다. 그 접착제는 미술용 풀보다도 접착력이 약했대요.
하지만 특징을 알아냈죠. 떼었다 붙였다 해도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는 특징이죠.
그러다 그 접착제를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을 하다가 만들어진 발명품이 바로 포스트잇이랍니다.
2.나일론
많은 것에 쓰이는 나일론! 이것도 사실은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나일론을 발명한 윌리스흄 캐러더스는 1930년 미국의 화학회사 듀폰에서 천연고무를 대체할 물질을 찾고 있었대요.
어느 날 연구 팀원이 실험에 실패한 '폴리에스테르'라는 것을 씻고 있었는데 물에 잘 씻기지 않자 녹여 없에기 위해 비커에 불을 쬐었대요.
그러자 녹기는 커녕 계속해서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해요.
연구원들은 어디까지 늘어나는지 궁금해져 유리막대기에 폴리에스테르를 꼽고 실처럼 뽑아내며 넓은 방안을 돌아다녔대요.
거미줄만큼 가늘고 비단처럼 부드러운 폴리에스테르를 본 캐더러스는 자신의 실험실에 방치해 둔 '폴리아마이드'에도
그런 성질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캐러더스 연쿠팀은 1935년 나일론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1939년 뉴욕박람회장에서 여성용 스타킹을 선보였습니다. 반응은 역시 폭발적이었어요.
오늘은 이 2개의 실수 또는 우연으로 만들어진 발명품 2개를 알아봤는데요.이것 말고도 다른 발명품들도 많지만
이번에는 제가 들어 본 발명품들로만 썼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처음으로 써보는 짧지 않은 기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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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6.05
의도를 가지고 발명한 물건도 있지만, 이렇게 우연 또는 실수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든 발명품도 있죠. 재밌는 주제인데, 두 가지만 소개한 점이 조금 아쉽네요. 어떤 주제에 해당하는 사례를 소개한다면 3개 이상은 되는 것이 좋아요. 몇 가지를 더 찾아서 내용을 보완하면 훨씬 알찬 기사가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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