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정서아 기자입니다.

​

얼마 전부터 저는 어과동에서 제가 자주 들어가는 포스팅 외에도 기사, 토론터 등등 많은 곳을 구경하러 한번 가보았습니다. 어린이수학동아와 콜라보를 하고 나서 정말 많은 것이 바뀌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홈페이지 배경부터 사소한 작은 것까지 말이죠. 그중에서 저는 포스팅에 가장 많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포스팅에서 조금 더 깨끗하고 의미 있게 생활할 수 있는 점을 두 가지 정리했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

​

​

​

​

(출처: pixabay)

1. 포스팅에 소설 연재하기

요즘은 어린 학생들도 인터넷이 익숙한 시대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부, 책, 교육 등과 멀어지게 되고 오락, 욕, 틀린 맞춤법과 가까워지게 되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많이 보는 인터넷상에서 학생들이 글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설 글을 연재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연재할 소설의 맞춤법은 꼭 검사해야 하고, 작은 교훈 하나라도 있어야 하며 학생들이 관심 있게 볼 수 있도록 재미도 첨가해야 합니다.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창의력과 맞춤법을 검사할 기회만 있으면 됩니다. 이러한 소설 글들이 주는 영향은 생각보다 큽니다. 먼저, 학생들이 종이로 만든 책보다 더 쉽게 접할 수 있고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글들을 보는 양이 늘면서 자연스럽게 맞춤법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또한, 기자분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 덕분에 재미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여러분들도 소설 쓰기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댓글이나 반응에 초점을 두는 것이 아니고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것이라는 것에 초점을 두며 언젠간 많은 사람들이 봐줄 것이라는 희망만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원래 어과동 포스팅의 목적은 반짝반짝 자랑터인데, 너무나 많은 소설 글로 도배되면 본 목적이 흐려지게 되니 '소설방' 같은 것을 홈페이지에 추가하는 것이 제 작은 바람입니다. 그리고 카테고리 같은 설정도 추가하면 소설을 정리하기 편할 테니 언젠간 그런 것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

​

​

 (출처: 사진속)

2. 포스팅에 우울한 글 올리지 않기

이 의견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이라는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이 어과동 포스팅에 우울한 글을 올리지 않는 것입니다. 아, 물론 고민 상담 글이나 장르가 새드인 소설 글들은 제외합니다. 제가 말한 우울한 글이라는 것은, 부정적이고 위험한 생각을 적고 어과동 포스팅의 분위기를 흐리는 것을 말합니다.

어과동 포스팅에 그런 종류의 글을 올리는 대신, 자신의 포트폴리오 상태 메세지와 응원 댓글에 감정과 생각을 써서 남기고 반모자들이나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들리는 기자분들이 봐서 함께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것을 기다리는 것은 어떨까요? 어과동의 포스팅은 모든 기자분들과 심지어 로그인을 하지 않은 사람들도 볼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니까요. 하지만 개인 포트폴리오는 원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안 갑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실천하면 쉽습니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우울해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요.

​

​

​

​

​

​

​

​

모두 작고 소소해 보이지만 저는 이것들이 어과동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큰 고민 끝에 내린 결론과 결정이었으니까요.

​

​

​

​

​

​

깨끗하고 건강한 어린이과학동아가 계속 유지되길 바라며,

​

이상 정서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