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정유나 기자입니다^^.

 이번 주제는 '발명품' 과 관련이 있는데요, 짐작이 가나요?

작년 11월 16일에 등록된 이다연 기자님의  " 우연히 발명된 발명품이 있다고?! " 라는 기사를 재밌게 보았어요.

그리고 ' 이 외에도 또 다른 우연히 발명된 발명품이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기사를 써 봐요~.

포스트잇, 빨때, 찍찍이 외에도 우연히 발명된 발명품이 있답니다! 그 중 한가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지우개가 달린 연필'이죠.

 지우개 달린 연필?!

 지금 현재에는 당연한 일처럼 사용되고 있는 지우개 달린 연필, 우연히 발명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말이죠? 바로 이 사연을 통해서 말이죠.

그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볼까요?

 출처 : 가막동의 감성과 창의력 블로그

 연필과 지우개, 이 두 가지가 모두 있는 연필은 정말 새로운 아이디어이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우연히 발명된 것일까요?

 출처 : C@ff3In*여행* 네이버 블로그

 *위의 사진은 조지프 프리스트리에의 사진입니다!

 지우개는 1770년 산소와 암모니아를 발견한 영국의 화학자, 조지프 프리스틀리에가 발명했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이렇게 지우개가 빨리 발명되었네요~.

 조지프 프리스틀리에는 우연히 고무 덩어리를 주워 연필로 쓴 글씨를 지워보았는데, 깨끗하게 지워지는 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놀라워요!

 그 전에는 빵조각으로 문질러 지웠다고 합니다.

벽지에 묻은 크레용이나, 연필 자국 등도 빵조각의 부드러운 면을 뭉쳐서 지우개처럼 사용하면 잘 지워지죠^^.

  출처 : 우표로 여는 세상 네이버 블로그

 *위의 사진은 하이멘 립먼의 사진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

지우개 달린 연필을 발명한 사람은 미국의 화가 하이멘 립먼이라고 해요~.

 저는 ' 지우개를 발명하고 빵조각으로 지우면 연필 자국이 지워진다! ' 라는 사실을 알게 된 조지프 프리스틀리에가 발명했다고 짐작했는데 말이죠^^.

​

 사람들에게 초상화를 그려주던 하이멘 립맨은 자주 지우개를 잃어버렸다고 합니다ㅠㅠ.

하지만 지우개가 없어도 지우개를 살 형편이 좋지 않아 난감했다고 해요~. 

 그러던 어느 날, 거울에 모자를 쓴 자신의 모습이 비친 것을 보았을 때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하는데요, 그것이 바로 ' 지우개 달린 연필 ' 의 탄생할 수 있었던 계기랍니다!^^

 당시 이렇게 생각했다고 해요.

'  연필 끝에 모자처럼 지우개를 얹어 사용하면 지우개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겠다! '​  라고 말이죠.

​ 하이멘 립맨은 얇은 양철 조각을 조그맣게 잘라 지우개를 연필 끝에 묶었답니다^^.

지금은 묶었다기 보다는 붙인 것처럼 생겼죠~.

​ 이렇게 만들어진 지우개 달린 연필은 1867년 7월에 특허를 받았다고 해요~.

드디어 인정을 받을 날이 왔군요?!

 그리하여, 가난했던하이멘 립맨은 지우개 달린 연필로 성공했다고 합니다^^.

 역시 인생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러분도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희망이 찾아온답니다^^.

 이렇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고 지금은 흔하게 보이는 지우개 달린 연필, 우연히 발명되어서 모두에게 편리함을 나누어 준 것이었군요?!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주제를 조사하다 보니 재밌기도 하고 흥미롭기도 하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재밌고 흥미롭고, 유익한 기사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정유나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