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구와 달
여러분~
지구와 달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있나요?
이번에 딱! 제가 그 이야기를 싣고 왔지요!
자, 그럼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지구의 모양]
여러분! 옛날 사람들은 거의 다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했대요!
(물론 지금은 과학적으로 지구가 둥글다는 게 알려졌지만요.)
그리스 사람들은 몸에 별 문양을 새긴 신이 편평한 지구를 둘러싸고 있다고 생각했다고도 합니다.
그리스는 신을 믿는 나라였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고대 인도에서는 평평한 지구를 큰 코끼리 3마리가 받이고 있고, 그 코끼리 3마리를 거대한 거북이가 받들고 있고, 그 거북이를 아주 큰 뱀이 받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니까 동물 위주로 생각했지요.
참 복잡하게도 생각했네요.
(외우기 힘들겠어요.)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달]
여러분! 옛날 사람들은 달의 바다에 진짜 물이 있다고 생각했대요.
무슨 말이냐고요?
그림으로 설명드릴께요.
옛날 사람들은 이 달의 검은 부분이 달에 있는 바다라고 생각했데요.
그리고 물도 있다고 믿었지요.
하지만 지금은 사람들이 달에 가 보게 되면서 달의 바다에 실제로 물이 없다는 것을 알아냈어요.
[잠깐! 달토끼는 뭔데?]
여러분!
사람들이 달에 방아 찧는 토끼가 산다고들 하죠?
그건 달의 바다가 이어져서 만든 모양 때문이예요.
그림으로 보세요.
이 사진에서 나오는 검은 부분이 토끼가 방아 찧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여겨져서 사람들이 달에 방아 찧는 토끼가 산다고 믿게 된 거지요.
(물론, 지금은 그게 현실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지만, 사람들은 계속 달에 방아 찧는 토끼가 산다고 한답니다.)
[그럼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하자.]
여러분!
이미 지구가 둥글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지구가 평평하다고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지구가 평평하다면, 배를 타고 바다를 쭉 가면 언젠가 낭떠러지가 있겠죠?
해와 달은 그 지구를 빙글빙글 돌고 있을 거예요.
말이 안 되죠?
지구는 원래 둥글어서 한쪽으로 쭉 가다 보면 시작점에 다시 오게 되어 있고, 해와 달이 지구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해를 돌고 있지요.
참 신기하지요? (원래 상상의 세계란 이렇습니다.)
후~
이렇게 이번 기사가 끝나는군요.
여러분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고요.
이번 기사 마칩니다.
유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안뇽~~~~~~~!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09
지구가 동그란 구 모양이라는 걸 사람들이 받아들이게 된 게 그렇게 오래된 게 아니죠. 오래 전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생각한 것이 그렇게 놀랄만한 생각은 아닌 것 같아요. 과학자들의 오랜 연구와 검증을 통해 지금은 누구나 받아들인 사실이 되었지만 당시엔 믿기 어려웠겠죠. 재밌는 이야기인데, 좀 더 객관적인 과학자들의 연구 이야기를 내용으로 보완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목을 그냥 <지구와 달>이라고 했는데, 좀 더 구체적인 제목으로 정하면 좋겠어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