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의 끝은 어디일까?

2021.07.13



출처:경향신문



 



 세계 7대 불가사의, 세계에서 가장 긴 성벽, 진시황제가 흉노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약 900년 가까이 쌓은 성, 어디일까?



그렇다, 바로 만리장성이다. 만리장성의 현제 길이는 약 12만 킬로미터로(원래는 2500킬로미터이지만, 중국의 억지로 인하여 자기들 마음대로 6배 가까이 늘려버렸다) 한반도 최북단에서 최남단까지 연결한 약 1000킬로미터의 12배에 달하는 길이이다. 그렇다면, 아무리 긴 만리장성이라도 양쪽 끝이 과연 있고, 전경이 어떻게 생겼을까?



만리장성은 동쪽에서 길게 뻗은 성이라 양쪽 끝이 있다. 서쪽 끝은 간쑤성 지위관사에 있는데, 가욕관이라 불리는 성이 만리장성의 서쪽 끝이라 한다. 엄청나게 웅장한 성문이 있는데 그곳의 이름이 바로 가욕관이다. 그리고 동쪽 끝에도 가욕관처럼 생긴 신해관이라는 성이 있는데, 여기서 만리장성이 끝나는것이 아니라 동쪽 바다쪽으로 더 길게 이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끝이 존재하는데, 바로 노룡두라고 불린다. 별로 웅장하지는 않지만, 자연경관이 보기 좋아서 중국인들이 꼭 가고 싶은 명소중 한곳이라고 한다.



(오늘 기사 어떠셨나요? 기사를 쓰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런말투도 써보았는데 뭐, 의견 댓글로 달아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1.07.14

중국의 명소 만리장성에 대한 소개 잘 봤어요. 그런데 뭔가 이야기가 더 나올 것 같은데 끝난 느낌이 조금 들었어요. 워낙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소개할 이야기가 많을 것 같은데, 만리장성의 무엇에 대해 소개할 지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글의 마지막에서는 글을 마무리하는 문장을 통해 마치면 자연스럽게 글을 마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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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